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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핸즈 나눔 이야기/함께하는 넥슨

넥슨이 함께한 메이크어위시, 성진이의 위시데이!

 

안녕하세요, 넥슨의 사랑나눔이 나눔핸즈 입니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Make-a-wish)'라는 단체를 알고 계시나요?

아마 여러 매체를 통해서 이미 접해보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메이크어위시는 전세계 희귀 난치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원을 들어주는 재단이랍니다.

 

 


▲ 메이크어위시의 첫번째 소원 영상

 

 

1980년부터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만 3~18세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이루어주고 있는

 메이크어위시재단(Make-A-Wish®Foundation)의 한국지부이며, 

2002년 한국지부 설립 이후 3,200여 명의 국내 난치병 아동들에게 소원성취를 통해 

삶의 희망, 용기, 기쁨을 전하는 비영리 단체랍니다!

이런 메이크어위시 한국 재단이 지난 8월 4일,

특별한 손님과 함께 넥슨 사옥을 방문했습니다~

바로 게임 개발자가 되고 싶은 최성진군의 꿈을 이루어주기 위해서였는데요.

 

 

 

치료 때문에 친구들과 함께할 시간보다는 혼자 있는 시간이 훨씬 많았던 성진이.

그런 성진이에게 컴퓨터는 외로움을 달래주는 유일한 친구였다고 해요.

컴퓨터로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게임 개발자에 대한 꿈을 키워온 성진이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재밌는 게임을 만드는 것이 소원이라고 합니다 :-)


 


게임을 좋아하는 성진이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은 '마비노기 영웅전'

 넥슨을 방문했으니 마비노기 영웅전 개발 현장을 직접 봐야겠죠? : )

마영전 게임 개발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갖고 개발팀 견학도 했답니다.


 

 

개발팀에서는 현재 마비노기 영웅전의 디렉팅을 맡고 계시는 총괄 디렉터님을 비롯해

아트 디렉터님, 리드 프로그래머님, 라이브본부 팀장님까지 성진군의 넥슨 방문을 기다리고 계셨답니다!

 

 

 

 

마영전의 개발 초기 단계부터 힘 써오신 개발자분들과의 만남을 통해

성진군이 게임 개발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부터 품어온

여러 궁금증을 해소해 볼 수 있었습니다.

 

 

 

게임 개발 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지,

게임 개발을 할 때 사용하는 툴은 무엇인지 게임 개발자의 꿈을 가진 친구답게

굉장히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질문들을 준비해 온 성진이! : )

 

 

성진이가 제일 궁금해했던 질문 중 하나는

역시 게임 개발자가 되기 위하여 어떤 준비과정을 거쳐야 하는지에 대한 것들이었는데요,

실제 마영전을 개발하신 실무자 분들이 성진이의 멘토가되어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셨답니다 :)

 

답변을 듣는 성진이의 모습이 그 어느 때보다도 진지하고 행복해 보였어요.

Q&A 시간을 가진 후, 실제 개발팀이 어떤 식으로 일하고 있는지 바로 옆에서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개발팀의 작업을 직접 옆에서 지켜보며 실제 게임 제작의 현장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

서로에게 의미가 참 깊었던 시간이었어요. : )

 


 

집에 귀가하기 전, 마영전 포스터 앞에서 아버지와 사진을 찍기도하고

여기저기 개발실을 둘러보며 아쉽지만 성진이의 위시데이를 마무리 지었는데요,

그럼, 성진이의 귀가 전 소감을 들어볼까요? ^^

 


 "오늘 너무 행복해요.

게임개발자가 되는 과정이 막연했는데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알 거 같아요.

당장 오늘부터 시작해 보고 싶어요!!

저는 현재 친구들과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직접 게임을 만들어 보고 있고요,

특히, MMORPG+ FPS 를 접목시킨 게임을 만들고 싶어요.

올해는 스터디를 통해 게임 내 적합한 제 직군도 찾아보고자 해요.

오늘 소중한 시간 너무 감사합니다."

 

 

 

메이크어위시와 넥슨을 통해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된 성진이.

성진이의 꿈을 넥슨이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