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훈훈한 소식/기부&봉사

기업 재고상품 기부 캠페인 기빙플러스

 

 

안녕하세요. 넥슨 사회공헌 브랜드 넥슨핸즈입니다.

 

 

 

 

쇼윈도에서 우리를 유혹하는 멋진 명품 브랜드의 옷들.

그런데 제때 팔리지 않은 수많은 옷들은 모두 어디로 갈까요?

 

최근 유명 명품 브랜드에서

재고 상품을 소각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국제적으로 큰 비난을 받은 일이 있었죠.

해외 유명 브랜드뿐 아니라 국내 업체들도

팔고 남은 옷을 소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기업들이 옷을 스스로 소각하는 이유는

쌓여가는 재고상품 때문에 물류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에요.

또한 재고를 기부하거나 저렴하게 팔면시중에서 짝퉁으로 둔갑하거나

환불을 요구하는 등의 부작용이 속출한다는 점도 문제라고 하네요.

 

그러나 모든 문제를 경제적 관점에서만 바라본다면

환경오염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외면하는 것이 되겠죠.

 

그렇다면 기업에서 남는 대량의 옷은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요?

정말 재고 상품을 소각하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은 없는 걸까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나눔의 가치'

재고 상품을 소각하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나눔'입니다.

기업에서 나오는 대량의 옷을 나눔하는 재고상품 기부 캠페인!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에서 말이죠.

 

기빙플러스(GIVING+)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전문 CSR 나눔스토어입니다.

일반인이 아닌 기업이 기부한 상품을 판매한다는 점에서

기존에 알고 있던 나눔 단체들과 성격이 다르다고 할 수 있죠!

 


 


기빙플러스에 재고상품을 기부하면

밀알복지재단의 국내 46개 지부 및 복지시설과

해외 18개국 사업장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 지원을 하게 됩니다.


또한 CSR 나눔스토어(기빙플러스) 운영을 통해

소외된 이웃(다문화여성, 장애인)에게 일자리가 지원되는 등

소외이웃의 경제활동도 도울 수도 있답니다.

 

단, 기업이 기부한 재고 상품이 잘못 이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기부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사용할 것',

'기부 물품이 제3의 경로로 유통되지 않도록 철저히 지킬 것',

'기부 물품이 중고상품처럼 여겨지지 않도록 운영할 것'

이라는 약속을 지키고 있어요.

 

 

 

 

 

 

 

이렇게 기업이 재고 상품을 소각하는 대신

기빙플러스나 유사 단체의 도움을 받아 나눔을 실천하면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기업에 도움이 될까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으로

기업 이미지가 개선될 뿐 아니라

기부된 재고상품은 기부금영수증 처리를 통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재고상품으로 인해 발생하는

물류 비용을 아낄 수 있는 것은 물론

많은 옷을 소각하는 대신 재사용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겠죠! : )

 

 

 


 

물론 기업뿐 아니라

소비자인 우리의 역할도 중요해요.

 

우선 나눔 활동의 의미를 바르게 이해하고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존중하며

그들의 사회적 활동을 응원한다면,

기업의 노력과 함께 성숙한 소비문화가 더해져

의미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지 않을까요? ^^

 

소각과 폐기로 사라지게될 상품이

나눔으로 인해 희망이 되어 더욱 멀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기업과 소비자 모두가 노력하는 사회가 되길 바라봅니다. :-)

 

 

 

 

* 참고/출처 : 기빙플러스 홈페이지(http://www.giving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