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넥슨핸즈 IT 이야기/NSTORY

[게임잼] 넥슨 GGGG JAM에서 게임제작동아리를 만나다.


안녕하세요. 넥슨 핸즈입니다.

오랜만에 창의핸즈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

바로, 넥슨이 후원하는 각 대학교의 게임동아리들이 모여 

게임을 만드는 시간 GGG GAME JAM 소식입니다.



5개의 동아리가 모여 게임을 만들었던 시간.

GGGG JAM 현장을 소개합니다.



8월 9일부터 12일간 2박 3일동안 진행된 GGGG JAM은

각 게임동아리가 모여, 2박 3일동안 함께 게임을 만드는 시간으로,

게임산업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시간이 되는 행사입니다.


 

4시 30분부터 모이게 된 각 게임동아리의 대학생분들!

한명 두명씩 모이고 있는 게임동아리는 바로 넥슨에서 후원하는 5개의 동아리 학생들입니다.

http://www.nexonin.com 에 게임제작동아리 탭에서 더 자세한 정보확인이 가능합니다.



[ 넥슨후원 게임제작동아리 소개 ]



 



 


3일동안 진행되는 게임잼은, 게임제작동아리 분들이 모여 운영진을 만들고,

자체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더욱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3일동안 게임만들기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고 계셨던 운영진분들.

자세히 살펴보니 색색깔의 명찰들, 게임아이템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카드 등이 있었습니다.



각 게임을 만들 때 담당하는 역할별로 배분된 카드.

자신이 자신있는 담당이 카드를 선택해서 이름을 적는 형식이었습니다.

사운드담당을 고른 한 분은 게임 사운드를 만들기 위해 무거운 기타까지 들고 오셨습니다. (대단!)



드디어 게임잼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으로 함께한 프로그램은 마시멜로우 챌린지.

어색한 관계를 풀어주고, 게임을 만들기에 앞서 너무나 딱맞는 프로그램.

자세하게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



준비물은 실, 마시멜로우 1개, 스파게티면 20개, 그리고 테이프였습니다.

방법은 마시멜로우를 제외한 재료를 가지고,

마시멜로우를 가장 높은 곳에 올리는 게임입니다.

지지대에서부터 마시멜로우가 놓여진 높이를 측정하여 가장 높은 곳에 위치시킨 팀이 1위!



처음 만났지만, 마시멜로우를 어떻게 올릴지에 대해 이야기가 오갔고,

스케치는 하는 팀도 있었습니다.



각 조마다 정말 하나도 겹치지 않고, 다양한 모형의 마시멜로우 탑을 쌓기 시작하였습니다.



자연스럽게 탑을 쌓으면서 게임동아리끼리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마시멜로우 챌린지 동안 정말 신기한 마시멜로우 탑이 많았는데, 몇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이 팀은 스파게티면을 모아 지지대를 튼튼히 만든 뒤

가운데도 지지대를 높여 마쉬멜로우를 올렸습니다,

사진만으로도, 매우 튼튼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이한 조는 바로 이조!

마시멜로우를 천장에 있는 에어컨에 매달아놓고

스파게티면을 그 밑으로 쭉 - 연결한 상태였습니다.



한 사람의 키를 훌쩍넘는 탑(?)을 쌓은 조. 하지만 결과는 반전 중에 반전!

지지대부터 마시멜로우의 길이를 재야하기 때문에 -10CM의 결과가.. 두둥!



가장 튼튼하게 마시멜로우를 올렸던 조는 바로 이조!

특히 종이테이프를 이용하여 스파게티 면을 지지했던 건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였습니다.



마시멜로우 챌린지가 지금까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그리고 이 활동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점들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시멜로우 챌린지의 결과를 분석해보면, 다른 사람들에 비해 공대생들의 결과가 좋다고 하네요!


프로토타입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던 ' 마시멜로우 챌린지 '

그리고, 토요일 일요일 동안 5개의 게임제작동아리들은 각각 조별로 게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결과물과, 지금까지 진행되었던 게임잼의 게임들은 넥슨인에!




http://www.nexonin.com 

앞으로도 게임제작동아리 분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