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넥슨핸즈의 사랑 나눔이 '나눔핸즈'입니다.
넥슨핸즈가 지속해서 전해드리고 있는 소식 '어린이 재활병원'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푸르메재단의 백경학 이사님은
과거 뜻밖에 찾아온 아내의 사고로 한국에서 재활치료를 받으려고 했지만,
너무나 열악한 한국의 재활병원 현실에 충격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에도 영국과 독일처럼
체계적인 치료와 인간적인 병원을 만들고 싶었던 푸르메재단 이사님.
그렇게 시작된 '어린이 재활병원'은 넥슨 외에도 여러 기업과 유명인사,
시민들의 참여로 조금씩 단계적으로 그 목표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 )
이런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는 궁금해졌습니다. :-)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해외의 어린이병원은 어떤 모습일까?
오늘 소개해 드릴 이야기는 체계적인 시스템과 진료 환경으로
어린이들에게 눈높이를 맞춘 해외의 어린이병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
Texas Scottish Rite Hospital for Children
입구부터 화사하고 아기자기한 놀이공원 같은 이곳이
바로 "텍사스 스코티쉬라이트 어린이 병원"이라고 합니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시에 위치한 '텍사스 스코티쉬라이트 어린이병원'
90주년을 훌쩍 넘긴 이 병원은 매년 4만 명의 외래환자와 1만 5천 명의 입원 환자가 찾는 병원입니다.
입구부터 눈에 띄던 편안한 분위기는
힘든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한 어린이들의 두려움을 덜어줄 법한 병원 입구의 빨간 크레용 기둥.
로비 천정에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조형물 '하늘 나는 자전거를 타는 움직이는 인형'에서도 만날 수 있죠.
이 조형물은 장애 어린이들의 재활의지를 높이기 위해 헤이거 가족이 기부했다고 해요. :)
아이들은 이러한 조형물을 보며 놀이공원에 온 것인냥 즐거워하겠죠? ^^
곳곳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소품, 과자가 가득한
'텍사스 스코티쉬라이트 어린이병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공간은
힘든 치료를 받아야 할 아이들이 두려움을 없앨 수 있도록
배려 깊은 아이디어가 가득합니다. :-)
복도에는 어린이 환자들이 좋아할만한 그림과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어려운 진료실 이름 대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이름을 붙인 방도 인상적이죠!
입원 중인 어린이 환자들이 치료기가 준 지루할 틈이 없도록
여가와 놀이를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고,
놀이공간이지만 전문 치료사가 함께하며 치료 효과를 높일 수도 있답니다. :)
지역 주민들의 기부로 이루워진 조형물이나 시설 등이 유독 많이 보이는
이 병원에서는 따뜻한 '나눔'을 느낄 수 있답니다. ^^
미국의 경우 전국민건강보험 제도가 도입되지 않아
대개는 고가의 병원비가 있어야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텍사스 스코티쉬라이트 어린이병원은 골프대회, 테니스대회,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통해 보인 기부금으로
(조건에 만족하는 어린이에게)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
기본적으로 높은 의료의 질을 보장하면서도
서비스 내용과 시설이 어린이 눈높이로 만들어진 병원.
환자의 치료를 지원하는 원동력!
바로 '나눔'이 함께하기 때문에 더욱 아름답게 보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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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스코티쉬라이트 병원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넥슨의 '디자인' 재능기부로 생기발랄한 분위기가 조성된! '푸르메 어린이 재활센터'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
▶ 넥슨의 디자인 재능기부! 푸르메 어린이 재활센터 모습 보기 * 푸르메 재활센터는 푸르메 재단에서 기금을 조성하고, 시민과 기업들이 모금에 참여하여 건립한 재활센터입니다.*
어른들이 치료 받는 병원과 달리~ 친숙한 분위기는 어린이들의 치료 환경에 꼭 필요하답니다. |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병원!
앞으로 마포에 세워질 '어린이 재활병원'이 바로 그런 모습이 아닐까요? : )
장애 어린이의 희망을 키우는 공간 '어린이 재활병원'
어린이들이 수준 높은 재활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2016년 어린이 재활병원이 완공되는 그날까지~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 )
* 이 글은 '푸르메재단' 홈페이지의 글을 재구성하여 소개해 드렸습니다. *
* 이미지 출처 : 텍사스 스코티쉬라이트 어린이 병원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