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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핸즈 나눔 이야기

한국을 찾은 1600 판다+ 세계여행 프로젝트 메인전시

 

 

 

안녕하세요. 넥슨 사회공헌 브랜드 넥슨핸즈

감성 메신저 문화핸즈입니다.

  

 

 

 

 

5월부터 전국 각 지역에 갑자기 등장했다 사라진 1600마리의 판다 기억하시나요? : )

약 1개월간 뜨거운 인기를 끌며 전국 투어를 한 판다가 메인전시와 분양을 앞두고 있답니다. ^. ^

 

한 달가량밖에 남지 않은 1600판다+의 한국여행!

그 전시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지금 넥슨핸즈와 함께 귀여운 판다를 만나 볼까요. ^. ^

 

 

 

 1600 판다+ 세계여행 프로젝트! 그 시작과 의미

 

 

 

전 세계를 순회하며 100회에 가까운 전시를 마친

거대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1600 판다+의 세계여행' 프로젝트가 9번째 나라로 한국을 찾았습니다.

뜨거운 호응 속에 전국의 핫스폿을 돌며 시민들을 만나고 있는 판다!

 

멸종위기 동물보호와 자연환경보존을 위한

세계적인 프로젝트를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한 일인데요,

'1600 판다+의 세계여행'의 시작과 의미를 알고 판다를 만난다면 더욱 의미 있는 일이겠죠. : )

 

'1600 판다+의 세계여행 프로젝트'는 2008년 WWF(세계자연보호기금) 프랑스 지사와

프랑스의 아티스트 파울로 그랑종(Paulo Grangeon)의 협업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전 세계에 남아 있는 야생 판다의 개체수인 1600마리의 판다를 재활용 종이

빠삐에 마쉐 수공예 작품으로 만들어 여러 국가에 전시함으로써

야생 동물 보호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지요.

 

 

 

 

 

 

1600 PANDAS+

 

30년 넘게 공예활동을 해온 프랑스 출신의 조각가 파울로 그랑종(Paulo Grangeon)은

1997년 태국의 빠삐에 마쉐 공예에 매료되어 프랑스에 도자기와 종이공예 워크샵을 설립했다고 합니다.

이후 그는 심도 있는 연구를 위해 태국에서 활동하는 종이 공예가들과 활발히 교류하였고,

2008년 세계자연보호기금의 추천으로 '1600판다+' 월드투어를 계획하게 되었지요. 

 

그는 현재까지 태국에서 10,000마리가 넘는 빠삐에 마쉐 판다들을 만들었고

판다 외에도 프랑스 해양부를 위한 120마리의 빠삐에 마쉐 고래,

대만을 위한 200마리의 빠삐에 마쉐 흑곰을 제작하기도 하며

자연보존과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에 관한 대중들의 인식을 재고시키기 위한

작품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 )

 

 

 

 

 

"만약 모든 사람들이 사라진다면, 지구 상에 남아 있는 동물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 모든 동물들이 사라진다면, 인간과 지구 또한 사라질 것이다"

- by. 파울로 그랑종 -

 

 

지구 온난화와 인간의 무분별한 밀렵으로 멸종 위기에 놓인 동물들

지금은 1800마리로 늘어났지만 판다 개체 수 역시 1600마리에 불과 했다고 합니다.

이 프로젝트 제목의 '+'는 지닌 의미는 지난 10년간 야생 판다의 개체 수 증가를 알림과 동시에

 판다를 포함한 야생동물 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한 '꿈'이 담겨있습니다.

 

 

 

인간과 자연이 성공적으로 공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발전시키는 데에 의미를 둔 1600 판다+ 세계여행 프로젝트!

그동안 어떤 나라를 여행하며~ 자연보호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는지~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볼까요? : )

 

 

 

 

 1600 판다+ 세계여행 프로젝트! 판다 월드 투어

 

 

 

전 세계를 여행 중인 1600 판다의 행보가 매우 바빠 보이는군요! :D

프랑스 파리는 물론 홍콩, 말레이시아, 타이페이, 독일, 타이완, 네덜란드 등을

방문한 판다의 월드투어 모습! 너무나 사랑스럽죠~

 

 

▲ 1600 판다+ 세계여행 프로젝트 in 프랑스 파리

 

 

▲ 1600 판다+ 세계여행 프로젝트 in 홍콩

 

 

▲ 1600 판다+ 세계여행 프로젝트 in 말레이시아

 

 

 

 

 1600 판다+ 세계여행 프로젝트! 한국 상륙

   

 

 

전 세계를 여행 중인 1600 판다+가 지난 5월 드디어 한국을 찾아왔습니다. ^. ^

5월 23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을 시작으로 플래시몹을 이어가고 있는 판다들

서울의 서울광장과 강남역,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N타워를 거쳐

수원과 대전, 대구, 부산, 광주를 찍고~~ 다시 서울로 돌아왔다고 해요~ : )

 

 

▲ 대한민국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넥슨핸즈가 담아온 1600 판다+ 전시 모습 ^-^

 

한국의 핫스폿과 함께했던 1600 판다+ 프로젝트!

넥슨핸즈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판다를 만나 사진을 남겼는데요~

수많은 사람들이 모인 현장에서 판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답니다. : )

 

 

▲ 1600 판다+ 포토투어 (* 사진: 1600+판다 프로젝트 인스타그램)

서울 청계천 / 서울 N타워 / 서울 DDP / 서울 북촌한옥마을

 

 

▲ 1600 판다+ 포토투어 (* 사진: 1600+판다 프로젝트 인스타그램)

경북 하회마을 /  진주성 대나무밭 / 경주 첨성대 / 제주도 성산일출봉

 

 

전국 7개 도시의 명소를 여행하고 다시 서울로 돌아온 판다는

7월 4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석촌호수 및 롯데월드몰 잔디정원에서 본 전시를 진행합니다.

 이미 예고된 장소에 1600마리가 갑자기 나타났다 사라지는 퍼포먼스가 아닌~

1800마리 판다가 모두 등장하는 메인전시로~ 판다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종이 판다 모형을 직접 만드는 워크샵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된다고 하니 더욱 즐거운 전시가 되겠죠! : )

 

 

 

이번 판다 1800마리가 등장하는 메인전시는

좋은 추억을 남길 이색 전시일 뿐만 아니라 멸종 위기 동물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합니다. ^^

 

 

 

 1600 판다+ 세계여행 프로젝트! 판다 데려가세요~

   

 

귀여운 판다의 모습을 보면서 '소장하고 싶다~' 생각하신 분들 많으시죠?  : )

전국 투어를 마친 판다는 7월 1일부터 분양 신청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프랑스의 아티스트 파울로 그랑종의 빠삐에 마쉐 판다 작품을 소장할 기회!

분양은 1600 판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실 수 있다고 해요~  ^. ^

 

 

 

 

 

 

 

 

 

▶  판다 분양 신청기간 : 2015년 7월 1일(수) ~ 2015년 7월 14일 (화)

▶  판다 분양 가격 : Big Panda 77,000원 / Mom and Cub Panda 132,000원

▶  판다 분양 신청방법 : 1600판다+ 홈페이지 →  http://www.1600pandas.kr/

▶  판다 분양 수령 : 메인전시가 끝나는 7월 31일(금) 12:00 ~ 20: 00 (롯데월드몰 잔디광장)

 

※ 홈페이지를 통해 판다 분양을 신청하시면 추첨하여 선발,

7월 16일에 분양 확정자를 발표한다고 합니다.  ^ ^

 

  

 

자세히 보면 표정도 동작도 크기도 각양각색인 판다~

판다 (유상) 분양 수익금은 WWF(세계자연보호기금)코리아에 기부된다고 하니

판다 소장은 물론 의미 있는 활동이 될 수 있겠네요~ :D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각 나라에서 선정된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사진으로 기록하는 월드투어 프로젝트이자

도시의 브랜드와 자연환경을 살리는 데 의미가 있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지난해 서울 송파구의 석촌호수를 찾아온 오리! 러버덕 전시에 이어

이번엔 1800마리의 판다를 한 자리에서 만나보는 좋은 기회! 놓칠 수 없겠죠~

아직 판다를 만나보지 못하신 분들도 메인전시를 통해 인간과 동물의 공존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 ^

 

 

 

*참고 : 1600 판다+ KR 홈페이지 /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