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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자 1만명이 만든 기적… 국내 최초 어린이 재활병원


기부자 1만명이 만든 기적… 국내 최초 어린이 재활병원 문열다

1만 개인 기부자, 500개 기업·단체 후원으로 만든 '기적의 병원' - 조선일보 2016-04-26>

 

 

설립 예산만 440억원 가수 션, '1만원의 기적' 등 

캠페인 통해 시민 참여 물꼬 터… 게임회사 넥슨은 200억원 기부 

어린이 재활, 인력 많이 들고 건강보험 수가는 낮아 

연간 40억원 적자 예상… 이젠 정부가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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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奇跡)'.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병원이 이달 28일 마포구 상암동에 문을 연다.

국내 최초의 통합형 어린이 재활병원인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이야기다.

2010년 본격적으로 개원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후 무려 7년 만에 거두는 성과다.

고난 뒤에는 그야말로 '맨땅에 헤딩'을 시도했던 백경학(53·사진) 푸르메재단 상임이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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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이의 보험금을 기부한 젊은 부부,

어머니의 조의금을 기부한 아들까지 병원 건립 뒤에는 수많은 기부자의 사연이 있습니다.

특히 게임회사 넥슨은 200억원을 보태 병원 건립에 주춧돌을 놓았죠.

개원까지 오랜 시간 기다려야 했던 후원자들을 위해 SNS와 이메일, 개별 홈페이지를 통해

공사 과정과 모금 진행 상황을 수시로 공유했습니다.

이제 기적처럼 병원이 세워졌으니 후원해주신 분들을 위해 1층에 '기부자벽'을 만들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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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4/25/201604250179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