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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핸즈 나눔 이야기

[상상씨앗 행복꿈터] 대구광명학교 디자인 워크샵 '손으로 함께한 시간'

 

안녕하세요. 넥슨 핸즈입니다.

넥슨 핸즈 '상상씨앗 행복꿈터'의 두번째 학교는 바로 대구의 광명학교 입니다.

 

 

 

 

대구 광명학교는 대구 * 경북 일원의 유일한 시각장애를 위한 특수학교입니다.

눈이 보이지 않는 학생들이 있는 학교이기 때문에

상상씨앗 행복꿈터의 디자인워크샵도 조금은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 현장, 지금부터 함께하세요^ ^

 

 

 

 

6월 13일 수요일.

대구 광명학교에서는

넥슨 핸즈 상상씨앗 행복꿈터의 1차 디자인 워크샵이 시작 되었습니다.

 


 

 

 

대구 광명학교 학생들과 디자인 워크샵을 함께해주신 분은

아뜰리에리옹 서울 소장. 이소진 소장님이십니다.

http://www.lionseoul.com/

 

이번에 대구 광명학교를 멋지게 바꿔주실 분입니다.

 

 

 

 

이소진 소장님은 대구 광명학교의 교사와 학부모님들께

지금까지 진행된 사업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고

사진을 못보는 학생들을 위해 사진 한장한장을 말로 풀어서 쉽게 설명해주셨습니다.

 

 

 

 

 

 

대구 광명학교에서 변하게 될 공간은, 강당입니다.

우선 학생들은 준비된 강당모양의 모형을 손을 통해 강당의 공간을 인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소진 소장님께서 학생들을 위해

우드락에 도면을 입체적으로 표현하여, 아이들이 손으로 쉽게 공간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아이들이 작은 손으로 공간을 이해하는 장면을 보며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잘 이해하지 못하는 친구들 위해

손을 함께 마주잡아, 공간을 설명해주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사진만으로도 따뜻함을 느꼈습니다:-D )

 

 

 

 

또한, 아이들이 오늘 진행되는 내용을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상상씨앗 행복꿈터의 내용을 학교에서 점자로 번역해주셨습니다.

 

 

 

 

 

 

눈이 보이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

여러 관계자분들과 선생님은 함께 손을 짚어가면서

이해하기 어려운 공간을 쉽게 설명해주셨고,

아이들은 손톱 또는 펜으로 자신이 원하는 공간을 만들어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손으로 직접 공간에 넣고싶은 가구를 그렸고

또 ' 이런 공간이었으면 좋겠다 '라는 것을 점자로 표현하였습니다.

 

  그리고, 교실로 자리를 옮겨 함께 학생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함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은 학생들은 지금까지 그려온 자신만의 공간을 진지하게 표현했습니다:)

 

 

 

 

위 사진에 아이들의 의견이 보이시나요?

손톱으로 홈을 만들어 가구 또는 새로운 공간을 표현한 것입니다!

 

피아노를 놓고 싶다는 친구,

강당안에 언덕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친구,

무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친구 등 많은 의견들이 나왔고,

 

그 의견들을 고스란히 모았습니다.

손으로 만든 생각들이 모여 어떤 새로운 강당을 만들어낼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상상씨앗 행복꿈터 대구 광명학교의 글을 읽으시면서,

많은 분들이 '눈이 불편한 친구들이 과연 잘해낼 수 있을까? ' 라는 생각을 가지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불편한 눈을 대신에 손을 통해 더 멋지게 워크샵에 참여 해 주는 친구들과

그들이 내놓은 멋진 아이디어, 노력하고 있는 분들을 보면서

정말 어느공간보다 멋진 강당이 될 것이라는 희망을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눈이 아닌 손으로 만드는 강당.

넥슨의 상상씨앗 행복꿈터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