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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우데

몽골의 게르허브와 함께한 4년을 마무리하며 넥슨재단 박선민 팀장이 말하는 게르허브와의 파트너십 몽골의 게르허브와 넥슨재단은 2018년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넥슨재단은 설립 1년 차, 게르허브는 3년 차 신생 조직이었다. 사업을 시작한 지 오래되지 않은 두 조직이 뜻을 모아 게르촌의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게르우데를 만들었고, 이후 4년간 함께 게르우데를 이끌어나갔다. 넥슨재단은 브릭을 제공하고 놀이와 교육 노하우를 나누었고, 게르허브는 몽골 현지에서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책임졌다. 넥슨재단은 게르허브와의 협업을 올해로 마무리한다. 게르허브와의 4년을 정리하며 넥슨재단의 박선민 팀장을 만났다. 4년 동안 게르허브와 넥슨재단이 함께 이루어낸 것에 대해 묻고 지난 4년을 마무리하는 소회를 나누었다. 게르허브와의.. 더보기
놀이가 소명이 되기까지 게르우데를 만드는 어른들 우레, 남카, 쿠샤를 만나다. 넥슨재단과 게르허브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게르우데'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4년 째 순항하고 있다. '넥슨재단'과 몽골 '게르허브'의 특별한 만남 '몽골’하면 광활한 초원, 유목민, 게르가 가장 먼저 생각난다. 낭만적인 고비 사막 자동차 여행이 떠오르기도 한다. 게르에서 숙박하며 유목민들을 만나고, 끊임없이 펼쳐져있는 사막과 초원을 nexonhands.tistory.com 우리는 몽골에 가서 직접 '게르우데' 프로그램에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화상으로나마 '게르우데'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펠로우들,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앞서 게르우데 2기 펠로우 노민에르든, 엥크진에게서 '놀며 스탠포드에 합격한 이야기'를 .. 더보기
즐거움은 전염된다 : 몽골 오지로 간 브릭 놀이 넥슨재단과 게르허브가 함께 기획·운영하는 '게르우데' 프로그램은 몽골 내 다양한 단체들과 파트너쉽을 통해 몽골 구석구석까지 영향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번 인터뷰는 게르우데와 2년째 협력하고 있는 '북브릿지(Bookbridge)'의 학생 봉사대원 친구들과 함께 진행했다. 그들은 게르우데와 함께 진행한 '브릭 워크샵'에 참여하며 경험하고 느낀 것에 대해 이야기해주었다. 이번 인터뷰도 넥슨재단이 전달한 질문지를 토대로, 게르허브에서 몽골어로 진행했다. '북브릿지'는 어린이∙청소년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국제 NGO로, 스위스 바젤에 본부가 있으며 몽골, 캄보디아 등에 여러 지부를 두고 있다. 몽골 내에 있는 여러 '북브릿지' 지부 중 우리가 인터뷰한 세 명의 친구들이 속한 지부는 고비 사막으로 가는 길목에 .. 더보기
"나라고 왜 못 하겠어?" 투브신토그스가 전한 희망 게르우데 4기 펠로우 투브신토그스 바트자그갈을 만나다. 우리는 ‘게르우데(Gerude)’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있다. 지난 번에는 스탠포드대학에 당당하게 합격한 2기 펠로우 노민에르든과 엥크진을 만나 게르우데 프로그램이 그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들어보았다. 그리고 두번째로, 4기 펠로우 투브신토그스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다. 신나게 놀며 스탠포드에 합격한 게르우데 친구들을 만나다 노민에르든과 엥크진이 이야기하는 "우리가 놀이를 통해 배운 것" '넥슨재단'은 2018년부터 몽골의 '게르허브'와 함께하고 있다. '게르허브'는 게르촌의 열악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진 비 nexonhands.tistory.com 게르우데에 참여한 학생들 중에는 게르촌에 사는 친구도.. 더보기
신나게 놀며 스탠포드에 합격한 게르우데 친구들을 만나다 노민에르든과 엥크진이 이야기하는 "우리가 놀이를 통해 배운 것" '넥슨재단'은 2018년부터 몽골의 '게르허브'와 함께하고 있다. '게르허브'는 게르촌의 열악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진 비영리 단체. 게르촌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한 혁신적이며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 중에 게르촌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지도자를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 '게르우데'가 있다. '게르우데' 프로그램의 가장 특별한 점 중 하나는 미래의 지도자가 될 청소년 펠로우들이 모든 과정을 직접 이끌고 있다는 점이다. '게르우데'라는 이름 역시 청소년 펠로우들이 직접 지은 이름으로 게르(GER)와 교육(EDU)을 합친 말이다. 우데(UDE)는 에듀(EDU)를 뒤집어 만들었으.. 더보기
게르 지역의 니즈를 충족하는 공공 공간을 디자인하라! 게르 지역의 니즈를 충족하는 공공 공간'을 디자인하라! 넥슨재단과 몽골의 게르허브의 인연이 2년을 넘어가, 어느덧 3년 차에 접어들었다. 코로나 등의 이유로 직접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한국과 몽골을 화상으로 연결했다. 그리고 게르허브에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 ‘게르우데(Gerude)’ 3기 이노베이션 펠로우(Innovation Fellow)’ 세 번째 펠로우들과 그들이 시작한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몽골은 교육열이 매우 높지만, 토론식 수업에 익숙하지 않다. 예전 우리나라의 교육 현장 모습과 비슷하다. 그래서 그런가, 수줍어하는 그들의 얼굴에서 학창 시절 우리의 모습이 보였다. 하지만 브릭으로 만든 결과물을 보여주며 그들이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하는 동안 그들은 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