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완화의료

중증질환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국내에 완화의료를 필요로 하는 중증 소아청소년 환자의 수는 약 13만 명, 인공호흡기 등 의료 기계에 의존한 채 생활해야 해 24시간 간병이 필요한 환아는 3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찾을 수 없어 어린이 환자의 간병과 돌봄은 고스란히 가족의 몫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넥슨재단은 유튜브 채널 씨리얼과 함께 중증질환 아이를 돌보고있는 엄마들을 찾아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https://youtu.be/mmVy5ONxwNk 이게 십년째 흘러가니까 잤나? 이런 생각도 들어요. 제가 잠을 잔 건지 안 잔 건지 10년째 아들 태경이를 간호하고 있는 엄마 강혜연씨는 새벽 6시에 튜브를 이용해 우유를 먹이는 것에서 하루를 시작해, 밤 12시에 마지막 물을 먹이기까지,.. 더보기
넥슨재단, 100억 기부로 국내 최초 '독립형 어린이 완화의료센터' 건립 넥슨재단, 100억 기부로 국내 최초 '독립형 어린이 완화의료센터' 건립[미디어SR = 권혁주 기자] 넥슨의 공익법인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이 29일 서울대 병원과 국내 최초의 독립형 어린이 완화의료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100억원의 기금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고 밝혔다. 2022년 개원을 목표로 서울시 종로구 원남동에 설립을 추진 중인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완화의료센터'(가칭)는 중증 질환으로 인해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소아 환자와 가족에게 종합적인 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1회 입원 시 최대 6박 7일, 연간 14일까지 입원 및 돌봄이 가능하며, 돌봄 의료시설 외에도 가족상담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기부금 100억원은 NXC와 넥슨코리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