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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우리는 청각장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웹툰, 영화 등을 통해 알아보는 청각장애 청인들은 청각장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청각장애인들이 대부분 수어를 사용할 거라고 생각하고, 보청기를 끼면 다 잘 들릴 것이라 여기며, 수어는 세계 공용어라고 알고 있기도 한다. ‘인공 달팽이관(인공 와우)’ 수술 후에는 마치 우리가 안경을 끼면 즉시 앞이 잘 보이는 것처럼 바로 소리가 잘 들릴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듣지 못하면 말을 하지 못 할 거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발음이 부정확하다는 이유로 지능이 낮을 거라고 판단해버리고, 반대로 말을 하지 못하니 대신 글은 잘 쓸 거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모두 사실이 아니다. 청각장애인 중 수어를 사용하는 비율은 10% 정도에 지나지 않으며, 수어는 언어마다 다 다르다. 보청기를 껴도 완전히 잘 들리기는 .. 더보기
청각장애인을 위한 문자통역 서비스, 소보로(SOVORO) 안녕하세요. 넥슨 사회공헌 브랜드 넥슨핸즈입니다. 오늘은 문자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소보로(SOVORO)’에 대해 알아볼까요? 어딘가 익숙한 '소보로(SOVORO)'는 빵 이름이 아니라 '소리를 보는 통로'의 줄임말로, 소리를 문자로 전환해주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여 많은 청각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기업입니다. :) '소보로'는 말하는대로 받아 적는 인공지능 문자통역 서비스로 청각장애인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 자막을 제공해줍니다. 띄어쓰기와 맞춤법에 맞게 제대로 텍스트로 옮겨지며, 한글뿐 아니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 서비스도 가능하고 음성인식 정확도는 80~95%에 달한다고 해요. ▶ 네이버 웹툰 '나는 귀머거리다' 웹툰 편 보기 소보로의 윤지현 대표는 대학교 3학년 때 자유롭게 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