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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재활병원

장애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위한 '기적의 병원', 그 뒤에 넥슨 있었다 장애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위한 '기적의 병원',그 뒤에 넥슨 있었다국내 유일, 장애 어린이 재활 돕는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수민아(가명), 일어나서 이쪽으로 걸어와볼까?" 양 발목에 근력을 더해주는 특수 수트를 입고있는 한 아이가 힘겹게 일어나서 한걸음, 한걸음 느리게 다가온다.어렵게 몇 발자국 걸어온 수민이가 쓰러지듯 품에 안긴다.불과 1년 전에는 혼자서 일어날수도 없었던 수민이다. 수민이는 선천적으로 근력이 약했다.걷기는 커녕 혼자 일어나지도 못했던 아이다.그랬던 수민이가 1년여만에 힘들지만 스스로 일어나고 몇 걸음을 뗄 수 있게 됐다.체계적인 재활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한 덕분이다. 지난달 27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에 위치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수민이를 비롯한 여러 아이들을 만날 .. 더보기
[연중기획]넥슨, 어린이 재활 불모지에 쏘아올린 희망 [연중기획]넥슨, 어린이 재활 불모지에 쏘아올린 희망 국내 유일의 어린이재활병원 탐방기 마음까지 치료·지역주민 포용…세심 교통사고나 뇌출혈 등으로 인한 후유증을 치료하는 재활병원은 전국에 많다. 그렇다면 선천적으로 장애를 가진 어린이를 전문으로 치료하는 재활병원은 몇개나 있을까. 국내에 딱 한 곳. 지난해 4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문을 연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이 유일하다. 이 병원은 국내 최대 게임사 넥슨을 비롯해 현대와 효성, 대림 등 주요 기업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세워졌다. 아울러 마포구가 1000평 규모의 병원 부지를 100억원에 구입해 제공했고 서울시와 보건복지부가 의료기구 및 기자재를 지원했다. 시민들도 힘을 보탰다. 총 건립 비용 500억원 가운데 넥슨이 가장 많은 200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