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너머 가치 창출... 넥슨, ESG 경영 실천 박차
[그린포스트 = 신익훈 기자]
게임 기업 넥슨이 설립한 넥슨재단이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게임 산업의 영향력을 기반으로 문화예술·보건복지·공익 캠페인 등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다.
넥슨재단은 최근 ‘보더리스-Craft판’ 전시 굿즈 판매 수익금 약 3300만원을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학생들의 전통 공예 창작 활동과 전시 활동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넥슨 게임 IP를 활용한 작품이 하반기 전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넥슨재단은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남권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100억 원을 후원했다. 이 병원은 경남권 최초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으로 지역 의료 서비스 개선과 어린이 환자 진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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