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놀 권리" 메이플스토리, 단풍잎 놀이터 직접 가봤더니
[디스이즈게임 = 김승준 기자]
날씨가 참 좋은 5월이다. 가정의 달이기도 하니, 아이들을 데리고 나들이를 가는 가족들의 모습도 꽤 보이곤 한다. 하지만 아이들끼리'만' 삼삼오오 모여 뛰어노는 풍경을 보긴 어려운 요즘이다. 단순히 저출산 시대라서 그런 게 아니라, 아이들에게 시간과 공간이 충분치 않은 것도 하나의 이유다. 학교, 집, 학원 사이에 아이들이 마음 편히 놀 만한 곳이 생각보다 잘 없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기자가 사는 의정부에 못 보던 놀이터가 생겼고 평소보다 아이들 웃음소리가 더 많이 들렸다. 넥슨이 <메이플스토리>를 기반으로 조성한 '단풍잎 놀이터' 덕이었다.
이번에 새롭게 개장한 '단풍잎 놀이터'는 청룡초등학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원래는 '하늘빛 어린이공원'이라는 이름의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던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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