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넥슨의 사랑나눔이 '나눔핸즈'입니다.
현대인들의 필수품 스마트폰을 이용한 일상적인 기부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소셜기부(Social Donation)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를 기반으로 일반인의 참여를 유도하는 기부 형태를 말합니다. |
핸드폰을 켜고, 거리를 걷고, 쇼핑하면서도 기부가 가능한 스마트폰 기부앱~!
사소하지만 조금 특별한 스마트폰 앱으로 기부하는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
<빅워크> 쇼핑을 하거나, 산책할 때, 출퇴근 길에 '빅워크'를 실행하고 걸어보세요.
대표적인 기부앱인 '빅워크'는 여러분이 10m를 걸을 때 마다 1원씩 적립됩니다.
"두 발로 걷는다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행동이며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행복입니다."
[미지 출처 : 빅워크 홈페이지]
GPS를 통해 걷는 거리를 인식하고, 교통수단을 이용해 무분별하게 거리를 늘리지 않게 하려고
우리가 걷는 일반적인 속도(15km/h)를 초과하면 기부금은 쌓이지 않아요.
이렇게 걷는 거리만큼 적립된 금액은
성장기 하지 절단 장애아동의 의족 지원에 쓰이게 된다고 합니다. ^ ^
걷는 것만으로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다니 정말 좋겠죠?
건강에도 좋은 걷기- 빅워크와 함께해 보세요~ :)
트리 플래닛(Tree Planet) 앱은 나무를 키우는 앱이에요.
게임 속 아기 나무 한 그루 키워내면 실제로 숲이 조성된답니다. ^ ^
트리 플래닛은 숲이 부족한 나라 또는 나무가 한 그루도 없는
사막지역에 직접 나무를 심어주는 기부 애플리케이션이거든요~ ^ ^
[이미지 출처 : 트리 플래닛 홈페이지]
아기 나무에 비료도 주고, 물도 주면서 각 단계마다 주어지는 미션을 클리어하면
숲이 부족한 가나, 몽골, 인도네시아 등에 실제로 나무가 심어진답니다. ^ ^
내가 하는 게임으로 세계 각지에 나무를 심을 수 있다니,
재미도 있지만 마음 또한 뿌듯해지겠죠? :)
통화발생 수수료 중 일부를 기부하는 '기부톡' 애플리케이션
'기부톡'은 흔히 알고 있는 '바이버'나 '스카이프'와 같은 인터넷망을 이용하는 앱이 아니라
기존 통신사 망을 그대로 사용하는 전화 앱입니다.
기부톡은 이동통신사 3사와 제휴해 사용자가 기부톡을으로
통화를 할 경우 이동통신사로부터 수수료를 받아
기부단체를 후원하는데 사용하고 있어요.
'기부톡'을 통해 먼저 걸거나 걸려온 통화가 끝나면
자신이 원하는 기부재단이나 기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고
1분당 '3골드(원)'이 적립되어 기아대책, 케냐 학교 건립 프로젝트,
베트남 신장병 어린이 수술 후원, 타임스퀘어 독도광고 후원 등 다양한 곳에 쓰입니다.
전화를 걸 일이 있다면 기부톡 앱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겠죠? :)
크게 힘을 들이지 않고도 좋은일을 할 수 있는 소셜기부
오늘 소개해 드린 빅워크, 트리 플래닛, 기부톡 외에도~
조금만 관심을 가져보면 다양한 스마트폰 기부앱을 만날 수 있답니다.
사소하지만 조금은 특별한 기부 애플리케이션~
여러분도 한번 사용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