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3월 28일 수요일
저희 넥슨인 기자단은 부산으로 향하는 KTX에 몸을 싣고
부산 센텀시티에 위치한 넥슨의 자회사 ‘넥슨 커뮤니케이션즈’(이하 넥슨컴즈)를 방문하였어요~
‘다이나믹 부산’이란 슬로건이 딱 어울리는 활기차고 열정적인 신생기업
넥슨컴즈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위치한 영화/영상/게임 등의 콘텐츠 기업공간인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CCC)’의 2층에 입주한 넥슨컴즈!
이 곳엔 사무실을 비롯하여 콘텐츠 전시관인 ‘더놀자’,
교육실인 ‘튜토리얼’, 휴식공간, 회의실, 등이 위치하고 있어요.
여기서 모두가 궁금해 할 ‘넥슨컴즈’란?
온라인 게임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넥슨의 자회사로서
2011년 10월에 법인을 설립한 따끈따끈한 신생기업이에요.
특히, 한국장애인 고용공단과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협약'을,
부산시와는 '온라인게임 서비스기업 및 문화콘텐츠 전시관 유치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장애인 고용 활성화'와 '지역사회 균형 발전'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하였고
이를 실천하고 있기에 더욱 가치가 빛나는 기업이라고 생각해요. ^^
그리고 웹서비스운영팀 팀장님의 넥슨컴즈 소개를 통해
넥슨컴즈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고 궁금한 점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넥슨컴즈는 팀원 분들 대부분 장애인분들로 이루어져있지만,
28개 게임의 310개 게시판관리를 비롯한 업무담당에 있어서
기존 웹관리 조직의 업무 성과와 동등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해요.
또한 누구보다 자신의 업무에 대해 열정과 전문성을 가진 직원 분들을 만나보며
무심코 생각했던 장애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게 되었어요~
저희가 견학을 하는 도중에도 모니터가 뚫어질 정도로 업무를 하는
넥슨컴즈 직원 분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일에 열중하는 정적인 분위기에 방해가 되는 것은 아닌 지 걱정이 되었지만,
눈이 마주칠 때마다 먼저 웃으며 인사를 건네는 따뜻한 직원 분들의 배려 덕분에
긴장을 풀고 즐거운 견학을 계속할 수 있었어요~^^
넥슨컴즈의 회의실, 휴식처, 교육실 등 다양한 공간들을 돌아보면서
깔끔한 인테리어와 이쁜 색감에 눈길이 갔는데요.
이 곳들보다 눈길과 마음이 향했던 것은 장애인 직원 분들을 위한 특수시설들이었어요.
넥슨컴즈 전구간의 문턱을 없앴고 자동문/핸드레일, 샤워시설, 화장실, 헬스장을 갖추었으며,
사무실에선 휠체어 높이에 맞는 맞춤책상, 신체사이즈에 맞는 맞춤의자를 제공하는 등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어요.
이러한 넥슨 컴즈는 오늘도 사회공헌과 고용 안정,
운영서비스의 전문화 및 전시관의 랜드마크화 등을 통해
넥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여
부산의 중심기업으로 나아갈 것을 목표로 하여 노력과 열정을 다하고 있어요.
가족 같은 분위기의 직장을 원하고
부산의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쏟고 싶으며,
온라인 게임 서비스 업무에 관심이 있다면
앞으로 있을 넥슨컴즈의 채용소식을 기다려 주세요^^
출처 : 넥슨인 기자단 취재방 (https://www.nexonin.com/index.jsp#M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