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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소식/착한 아이디어

기발한 아이디어로 세상을 밝히는 착한 축구공 '소켓'

 

 

 

 

 

안녕하세요~ 오늘도 훈훈한 소식을 들고 찾아온

넥슨의 사랑 나눔'나눔핸즈'입니다. : )

 

 

 

 

 

 

여러분 축구 좋아하시나요? ^^

오늘 넥슨핸즈가 소개해 드릴 이야기가 바로 축구공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기발하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세상을 밝히는 '착한 축구공'이 있답니다.

바로 '소켓(SOCCKET)'이라는 건데요~ 왜 착한 축구공인지~ 지금부터 들려 드릴게요~ :-)

 

 

 

 

 

 

  

 

 어딘가 달라 보이는 축구공, 어둠을 밝히는 공 '소켓(SOCCKET)'입니다.

하버드 대학 재학생이었던 Jessica O. Mathews와 Julia Silverman에 의해 디자인된 소켓 볼은

공 내부에 진동을 감지하는 센서와 하이브리드형 발전 디바이스가 내장되어 있어

축구를 할 때 공에 가해지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해 주는 특별한 공이랍니다.

 

 

 

 

 

 

 

 

이 특이한 이름은, 축구 'Soccer'와 전기소켓 'socket'의 합성어로 탄생 되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약 30분 동안 축구를 즐기면 약 3시간가량 LED 전구의 빛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말 똑똑하고 기발한 축구공이죠? :D

 

 

 

 

 

 

 

 

 

축구를 하면서 모인 에너지 '빛'

특별한 축구공 '소켓'의 '빛'은 어디에 사용 되고 있을까요?

네~ 이 기발한 축구공은 "착한 일"에 사용되고 있답니다. : )

 

 

 

 

 

우리는 환한 밤이 익숙하고 그 빛 덕분에 책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지만,

세상의 25% 넘는 사람들이 안정적인 전기 공급을 받지 못하고 어둠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들의 그 유일한 빛인 '등유 램프'는 매일 밤 담배 40개를 피우는 것과 같은

다량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여 화재위험과 호흡기질환으로 인해

 

매년 5세 미만의 아이들 90만 명이 고통 속에서 죽어간다고 하니..

전 세계 인구의 1/4, 빛이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빛'이란 정말 소중한 것이지요.

 

 

 

 

 

SOCCKET은 에너지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에너지 off-grid 지역의 사람들을 위한

Uncharted Play의 특허제품으로 Kickstarter Campaign(클라우드 펀딩 캠페인)의

일환으로 만들어졌으며,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의 저소득 계층에 보급되고 있다고 합니다.

 

 

 

 

 

 

 

 어두운 암흑 속에서 아침이 오기만을 밤새워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해

제공되고 있는 'SOCCKET'은 바로 이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어 줄 고마운 선물이지요~ :D

 

 

 

 

 

 

 

'소켓'이 축구공으로는 너무 무겁지 않느냐고요? : )

일반 축구공보다 1온스(약 30g)정도 무거워서 축구를 하는 데 무리가 없다고 해요~

아이들이 뛰어노는 것 만으로도 '빛'을 이용할 수 있으니,

SOCCKET이야 말로 건강과 생명까지도 시킬 수 있는 '착한 축구공'이 아닐까요? :-)

 

 

 

 

 

착한 축구공 SOCCKET은 빛으로 기인하는 사회문제를

아이들이 축구를 하는 재미를 통해 해결했다는 점이 참신한 아이템이죠!

 

아침이 오기만을 밤새워 기다리는 아이들이

SOCCKET을 통해 밝은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길 넥슨핸즈도 소망합니다. :)

 

 

 * 사진 출처 : http://www.unchartedpl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