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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핸즈 나눔 이야기

[넥슨 스페셜데이] 민아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순간!

 

5 19일 토요일!

부산 사직 야구장에서는 경기 시작 전부터 관중들의 특별한 함성 소리가 가득 찼습니다.

그곳에서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

따뜻한 마음들이 하나로 모아졌던 그날의 기억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5 19일 토요일.

롯데 자이언츠 홈구장인 사직 구장 마운드에 특별한 투수가 등판 했습니다.

등번호 10번을 당당하게 새긴 투수는 바로! 백혈병을 앓고 있는 김민아 어린이입니다.

야구가 너무 좋아 야구 선수를 만나는 것이 소원이었던 민아는 한국 메이크어위시 재단에

자신의 소원을 담아 보냈고, 사연을 알게 된 넥슨과 롯데 자이언츠가 이번 이벤트를

함께 준비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롯데 야구단 유니폼에 넥슨 로고가 붙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을거예요.

2012년 넥슨은 롯데 자이언츠를 공식 후원 하고 있습니다.

민아가 시구하게 된 5 19일은 롯데의 홈 구장인 부산 사직 야구장에서 넥슨의 스페셜데이 행사가 열리는 날! 그래서 넥슨과 관련된 많은 행사들이 사직 구장에서 펼쳐지게 되었답니다.

 

 

 

 

이 친구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 김민아 어린이 입니다.

치료 하는 동안 오빠와 관계가 소원해져, 오빠와 함께 야구 선수를 만나고 시구를 하고 싶다는 착하고 밝은 친구입니다. 민아는 그 날 하루 종일 싱글벙글 웃음이 떠나지 않았답니다.

 

 

 

시구에 앞서 부산의 자랑. 넥슨의 디지털 감성 놀이터 ‘더 놀자’ 에 방문하여

두 친구는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더 놀자를 체험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병원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놀이터에 와서 그런지 정말 열심히 뛰어 노는 민아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혹시 시구할 때 지치면 어쩌죠 ?? )

더 놀자 체험을 마치고 드디어 두근두근 야구장으로 이동합니다!

야구장에 도착하자 마자 다오 배찌와 인사를 하고, 시구 연습을 시작합니다.

 

 

 

 

우리 민아 투구 폼이 어떤가요 ?? 잘 던질 것 같지요 ??

시구 연습을 마치고 롯데 양승호 감독님께서 인자한 모습으로 민아에게 다가와 인사를 해 주시네요.

자상한 감독님과 함께 찰칵! 자 드디어 민아의 소원이 이루어 지는 순간입니다.

 

 

 

선발 포수로 출전하는 강민호 선수가 민아를 자상하게 안아주며,

" 니가 민아구나~ 삼촌이 잘 받아줄 테니까 걱정하지 말고 던져!!! " 라고 자상하게 말을 건네주었습니다.

 (강민호선수 자상한 모습 완전 반했습니다 ^^)

 

 

 

드디어 시타를 진행할 강인수 넥슨 커뮤니케이션즈 대표님과 함께 그라운드 위로 올라갑니다.

민아의 소원이 이루어 지는 순간.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그라운드로 쏠리는 순간.

민아는 숨을 고르고, 시타석에 서 계신 강인수 대표님과 포수 강민호 선수를 향해 힘껏 공을 던집니다!

 

 

 

 

관중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가 터져 나오는 순간, 공을 받은 강민호 포수가 민아에게 다가와

꼬옥~ 민아를 안아주며 잘 했다고 민아를 칭찬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민아의 소원은 모두의 응원속에 멋지게 이루어 질 수 있었습니다.

 

 

 

시구의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도움을 주신 넥슨 커뮤니케이션즈,

롯데 야구단과 메이크어 위시 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민아양이 빨리 건강해 질 수 있도록 기원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넥슨 핸즈는 많은 어린이들이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