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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핸즈 나눔 이야기/넥슨 작은책방

넥슨핸즈와 마비노기가 다녀온 미얀마 '넥슨작은책방 100호점'

 

 

 

안녕하세요~ 넥슨의 감성 메신저 '문화핸즈'입니다.

 

 

2014년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넥슨의 사회공헌 활동!

넥슨 작은책방 100호점 with 마비노기

WISH PLANET 4 in 미얀마

 

네 번째 해외 작은책방이자, 작은책방 100호점이라는 점도 특별했지만

미얀마 해외봉사활동은 마비노기 봉사단과 함께해서 더! 특별하고 의미 있었던 해외봉사였답니다.

우선 넥슨핸즈가 준비한, 생생한 봉사활동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 보실까요? :-)

 

 

 NEXON 'WISH PLANET 4 in 미얀마' 영상

 

 

 

해외책방 4호점 & 작은책방 100호점 'WISH PLANET 4 in 미얀마'

영상을 통해 보셨듯이~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마비노기 밀레시안 봉사단 여러분이 함께했습니다! :-)

 

 

해외봉사활동 내내 밝은 얼굴로 참여해 준

밀레시안 봉사단의 봉사 후기! 넥슨핸즈가 인터뷰했습니다.

함께 만나 보실까요?  :D

 

 

 

'WISH PLANET 4 in 미얀마' 마비노기 밀레시안 봉사단 인터뷰

 

▲ 자신 있는 표정의 마비노기 밀레시안 봉사자 '이배운'님.

 

▶ NEXONHANDS : 어떻게 작은책방 해외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나요? :-)

 

이배운님 : 마비노기에 접속하려고 홈페이지에 들렀는데 '봉사단 선발 공지'가 눈에 딱! 띄였습니다.

맨 처음엔 '나는 해당 안 되겠지'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공지를 보면 볼수록 점점 잘~하면 선발될 수도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죠.

일주일 동안 학교 수업을 빠져야 하는 점이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다행히 교수님이 흔쾌히 허락해주신 덕분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 )

 

 

 

▲ 미소가 아름다운 마비노기 밀레시안 봉사자 '최윤정'님.

 

NEXONHANDS : 해외라서 걱정도 많이 되셨을텐데~ 특별히 참여 신청하게 된 이유가 있나요? :-)

 

최윤정님 : 저는 조금 독특하게도 어린 시절을 인도네시아에서 보냈습니다.

인도네시아 역시 미얀마처럼 잘 사는 나라는 아니었는데,

그 중에는 아이들을 이끄는 리더십이 강한 아이도 있었고. 모래 바닥에 그림을 아주 잘 그리는 아이도 있었어요~

하지만 ‘가난’ 때문에 그 아이들은 자신의 재능을 꽃피울 기회조차 갖지 못했어요.

 

그래서 넥슨 작은책방 해외봉사단이 할 활동들이 제게 더욱더 특별하게 다가왔어요.

작은 책방 봉사단은 직접 아이들에게 다가가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줄 뿐만 아니라,

미얀마 아이들을 위해 도서관을 지어준다는 이야기에 눈이 번쩍 뜨였죠! : )

넥슨 작은책방이 아이들에게 전해 주고 싶은 것과 제가 전해주고 싶은 것,

이 두 가지가 굉장히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신청하게 된 것 같습니다.

 

 

▲ 아이들과 함께 달리고~ 웃고! 마비노기 밀레시안 봉사자 '홍재희'님.

 

NEXONHANDS : 봉사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 )

 

▶ 홍재희님 : 아이들과 함께한 체육대회가 무엇보다 기억에 남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달리고, 웃고 하는 것도 참 기억에 남지만 무엇보다

모든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큰 놀라움이었습니다!

 

심한 아이, 활발한 아이, 장난기가 많은 아이 성격이 다 다른 아이들이지만

체육대회에 흥미를 가지고 모두가 참여하려는 모습이 무엇보다 감동적이었습니다.

 

달리고, 운동하며 함께 웃었습니다.

넘어지는 것조차 실수가 아닌 웃음이 되고,

누군가를 격려해주고 응원하는 모습들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웠습니다.

달리기 전에는 수줍었던 아이들도 함께 열심히 달리고 웃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 언제나 넘치는 에너지로 봉사해 준~ 마비노기 밀레시안 봉사자 '반태수'님.

 

 

NEXONHANDS : 봉사활동을 하면서 힘들었던 점이 있나요? :-)

 

▶ 반태수님 : 항상 즐거웠습니다! 초보봉사자들을 위해 넥슨핸즈 스탭분들이 많이 준비 해 주신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미얀마 아이들을 위한 진심이 피로를 잊고 몸을 움직이게 한 원동력이 아닐까 싶어요.

 

굳이 힘든점을 꼽자면 미얀마 아이들과 헤어질때 가장 힘들었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6일간의 만남.

미얀마에 정을 두고 온 지금이 저에겐 가장 힘든시점입니다. 아이들의 미소가 다시 보고 싶어요. : )

 

 

▲ 아이들의 미소에 행복했던 마비노기 밀레시안 봉사자 '오유미'님.

 

 

 

NEXONHANDS : 미얀마 해외봉사활동을 하며 느낀점이나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

 

▶ 오유미님 : 아이들의 미소는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대학교 졸업 후 나만 힘들어하던 모습이 이젠 창피하게 느껴집니다.

미얀마 친구들이 작은책방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한국으로 유학이라도 오지 않을까... 상상만으로도 흐뭇합니다.

또 같이 봉사활동을 진행해주신 넥슨핸즈분들 그리고 밀레시안 봉사단과 함께한

6일은 평생에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여러 부분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미얀마에서의 추억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 넥슨 작은책방 100호점 with 마비노기! WISH PLANET 4 in 미얀마 - 유저 봉사단 : ) 

 

이렇게 다섯명의 마비노기 밀레시안 봉사단과 간단한 소감을 나눠 봤어요.

남다른 친화력과 에너지! 개성 넘치던 5인의 봉사단!

 

밀레시안 봉사단 덕분에 해외작은책방 4호점 사회공헌 활동이

그 어느 때 보다 활기차고 행복하게 마무리 될 수 있었답니다~ :D

앞으로도 마비노기 뿐만 아니라 넥슨의 다양한 게임에서도 유저 봉사단을 많이 만나 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함께 멋진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 꼭 다시 만나길 바랄게요~ :-)

 

많은 아이들이 작은책방에서 꿈을 키워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된 넥슨 사회공헌 활동 '작은책방'

그리고 전 세계 아이들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위시플래닛(WISH PLANET)'

2015년도 화이팅!을 외치며~ 아이들을 위해 달려갈 넥슨의 사회공헌 활동은

넥슨 사회공헌 블로그에서 계속해서 전해 드릴게요~ 함께 응원해 주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