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넥슨핸즈의 감성 메신저 문화핸즈입니다!
오늘도~ 넥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작은책방'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찾아왔어요. :-)
102번 째 작은책방 주인공인 아이누리 산동 지역아동센터의
상상워크샵 현장을 공개합니다!
아이들이 다함께 모여서 보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워크샵의 문을 연 동영상은 바로 'Girl Who Hated Books'라는 영상이에요~
책을 싫어하는 한 소녀의 이야기가 담긴 짧은 애니메이션입니다.
아이들에게 책에 대한 이해와 독서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스토리예요. ^.^
책방을 만들기 전, 아이들의 '책'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기 위해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각자의 생각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하기 성공~
자. 그럼 이제 본격적인 워크샵을 시작해 볼까요?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했던 공간게임 시간~
그중에서도 아이들은 '공간 느끼기'를 가장 좋아했어요. :)
눈을 가리고 몸으로 방의 생김새와 물건들을 떠올리며 공간에 대해 파악하는데요~
눈을 감으면 같은 공간이 사뭇 다르게 느껴진다는 것을 아이들이 잘 알 수 있었겠죠?
다음은 '몸으로 측량하기' 게임입니다.
두세 명으로 팀을 나누어 몸으로 공간을 측량하는 게임인데요~
도구가 아닌 신체 부위를 이용해야 하는 것이 바로 이 게임의 재밌는 특징이에요! :-)
공간의 크기를 측량하기 위한 일일 도구가 되어줄
아이들의 손과 발의 크기를 재고 있어요!
발의 크기를 기억하며 한발 한발 공간의 크기를 측량해요~
그 어느때보다 진지한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
이후 팀별로 신체로 측량한 치수를 칠판에 기록했어요.
아이들이 열심히 계산한 흔적이 엿보이죠~?
공간 게임을 통해서 아이들이 공간을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
다음으로 모형을 만들어보는 시간이에요!
비어있는 공간에 우드락을 이용하여 책방을 꾸며보기로 했어요.
열심히 칼질과 풀칠을 하며 책방에 들어갈 가구를 만들고 있는 모습인데요~
그 어느때보다 열정적인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죠!
열심히 모형 책방을 완성해 나가고 있는 아이들!
다함께 하나의 책방을 만들어 나가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책방 안에 만든 독특한 사다리가 눈에 들어오네요~!
짠!
아이들이 만든 책방 모형이 완성된 모습이에요.
책상과 의자, 책꽂이들까지 아이들의 섬세함이 잘 묻어난 것 같죠?
아이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스튜디오 글루에서 완성한
공간 컨셉 이미지입니다.
아이들과 이야기할 때 높은 책장과 사다리에 대한 아이디어가 계속되었던 것에 착안해
벽사다리와 입체적인 책장을 디자인했다고 해요!
아이들의 의견이 멋지게 반영된 것 같죠?
아이누리 아이들의 의견으로 만들어진 작은책방!
102호점 아이누리 지역아동센터의 모습은 과연 어떻게 완성될까요?
작은 책방 102호점 오픈소식도~ 기대 많이해 주세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