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넥슨핸즈의 사랑 나눔이 나눔핸즈입니다.
세상의 따뜻한 나눔 소식을 전하기 위해
오늘도 새로운 소식을 준비했으니~ 귀기울여 주세요. : )
같은 메시지를 전달하더라도
글보다는 이미지가, 이미지보다는 동영상으로 만들어진 정보가
훨씬 짧은 시간 내에 큰 울림을 갖는다는 경험 다들 한번쯤은 해보셨을 텐데요~ : )
특히 나눔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때에 동영상의 힘은
더욱 크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 ^
그래서 전세계적으로 기획, 진행되고 있는 기부 캠페인에
동영상으로 제작, 확산하는 방법이 점차 널리 쓰이고 있어요~: )
이처럼 쉽고 재미있게 기부를 유도하는 것을 퍼네이션(Funation)이라고도 합니다.
많은 영상 그리고 캠페인 중에서도 칸 광고제와 같은 곳에서 수상을 하거나
기부금 모금에 큰 효과를 보였던 동영상들은 작품성 자체로도 많은 호응을 얻곤 한답니다. ^ ^
오늘 넥슨핸즈가 소개해 드릴 동영상도 쉽고, 간편하게~ 또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형식을 활용한 기부 캠페인 동영상이에요~ : )
공감한다면, 이 괴물을 물리쳐 주세요.
ING Direct & UNICEF 'The Monster'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많은 나라 어린이들은 학교에 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세상 곳곳에는 이 당연한 권리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환경에서
사는 아이들도 생각보다 많이 있답니다. : (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네덜란드의 저축은행 'ING 다이렉트'에서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괴물을 물리치는 데에 참여하도록 하는 재미있는 방법을 사용했어요.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을 과연 어떻게 후원할 수 있을까요?
The Monster 영상은 ING 다이렉트와
국제 아동 구호기관인 유니세프의 콜라보로 진행되었는데요.
유니세프의 교육 프로젝트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대중의 관심을 얻기 위해
인터랙티브 영상을 볼 수 있는 웹사이트가 제작되었어요.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The Monster'에는
괴물이 나타나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게 막는 여러 가지 상황들이 등장합니다.
이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보는 이들에게는 공통적인 '미션'이 주어지는데요.
바로, 아이들을 괴롭히는 괴물을 물리치는 것입니다. >_<
어떻게 괴물을 물리치냐고요?
괴물을 물리치는 수단은 휴대전화 메시지 단 한 통으로 충분!
영상의 마지막 장면에 몬스터와 맞서 싸울 수 있는 4가지 방법이 제시되는데,
이때 제공되는 전화번호로 메시지를 전공하면 해당 방법으로
괴물을 물리치는 결과 부분이 재생되고 아이들은 즐겁게 학교에 가서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되는 거예요~ :)
메시지 당 1.25달러가 유니세프에 기부되는 방식을 통해
25만 명의 사람들이 힘을 합쳐 괴물을 물리쳤고
'The Monster' 캠페인에 기부된 총 금액이 무려 3억원!이라고 해요~ :D
2013년 칸 국제 광고제 사이버(Cyber) 부문에서
Silver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는 이 애니메이션! 여러분도 한번 감상해 보세요. : D
모아진 기금은 실제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쓰인다고 하니
애니메이션과 실제 현실을 잘 결합해 대중들의 따뜻한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였던 것 같죠? ^.^
이렇게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기부에 참여하도록 하는 방법!
'퍼네이션(Funation = Fun + Donation)'
이렇게 기부는 아주 간단하고 쉬운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것이라는 점을 알려주는
애니메이션과 동영상은 보는 사람에게도 큰 즐거움을 전달해 주어서 더욱 좋은 것 같아요~ :-)
넥슨핸즈도 이 동영상을 보고 앞으로 어린이들의 꿈을 막는 괴물을 물리치는 데에
더욱 큰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
여러분들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을 합쳐 괴물을 물리칠 마음의 준비가 되셨나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