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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핸즈 나눔 이야기/넥슨 작은책방

넥슨작은책방 120호점이 만들어지기까지

 

 

 

안녕하세요넥슨의 감성 메신저 문화핸즈입니다.

 

 

 

 

 

 

넥슨핸즈는 연말에도 작은책방을 만드느라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데요,

119호점에 이어서 120호점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작은책방 프로젝트!

 

 

"매일 친구들고 뛰어놀고, 공부하던 우리 센터에 작은책방이 생긴다면?

아이들이 만들고 싶은 책방은 어떤 모습일까요?"

 

 

오늘은 작은책방이 만들어지기에 앞서 진행된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에 위치한

열매지역아동센터에서의 120호점 사전 워크숍 현장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작은책방은 조성 과정에서 어린이들이 공간디자이너가 되어 책방 디자인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실제로 설계에 반영할 수 있도록 사전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

 

책방으로 변신하게 될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책방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 )

 

 


 

 

 

워크숍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바로 센터의 선생님께서

제안해주신 가벽 철거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함께 생각해보는 것이었어요.

 

 

 

 

 

 

종이상자 200개를 블록으로 이용해서 작은책방이 될 공간을 만들어보고,

벽을 철거하는 여러 방식들을 서로 이야기 나누어 보았는데요!

 

 

 

 

 

 

아이들이 모두 함께 모여 가벽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워크숍을 마무리할 즈음에는 선생님들도 방에 들어오셔서 어린이들이 낸 아이디어들을 듣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 )

 

 

적극적으로 함께 참여해주는 모습들을 보니 정말 대견스러운데요~

아이들은 어떤 공간을 원하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아이들은 소파가 푹신하고벽이 막혀있지 않고소파 옆에 책장이 있는 책방이 좋다는 등

서로의 의견을 나누어 보았어요~

앞으로 이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새로운 작은책방을 만들어나갈 예정입니다 : )

 

 

 

  

 

 

아이들과 선생님의 의견을 바탕으로 낮은 책장을 제작하여 파티션으로도 활용하여

공간은 구분되지만 답답하지 않도록 제작한 디자인이 나왔는데요!

 

 

 

 

 

 

어린이들이 편하게 앉아 쉴 곳을 마련하기 위해 소파의 크기와 소재에

더욱더 신경을 써서 디자인하고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연출했습니다 :D

 

 

 

 

 

 

그 후시공이 시작되었어요먼저 작은방의 두 면을 철거하여 열린 공간을 만들고,

뾰족한 모서리들을 부드럽게 마감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어요

 

 

 

 

 

 

120번째 작은책방이 될 열매지역아동센터의 작은책방 공간 콘셉트는
책을 읽는 오픈 라운지인데요 : ) 작은책방이 출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장소에 위치해 있어

어린이들에게 책방이 언제나 열려있는 느낌을 주고 자연스럽게 들어가고 싶은

공간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답니다!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아이디어가 담긴 새로운 120호점의 작은책방!

 

 

아이들이 디자인한 요소들이 어떻게 반영되어 이렇게 멋진 책방으로 변신하였는지,

곧 게재될, 열매지역아동센터 오픈식 포스팅에서 상세하게 들려드리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120호점 오픈식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