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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소식/기부&봉사

행복한 나눔! 해외의 나눔문화는 어떤 모습일까요?

 

 

 

 

요즘 '나눔'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점점 변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시나요? :-)

과거 '나눔'에 인색했던 우리 사회에서도 점점 일반 시민의 참여가 높아지고,

기부 문화가 점점 확산되어가고 있습니다~ 

 

해외의 나눔문화는 어떤 모습일까요?

나눔이 생활 속에 깊이 뿌리내린 선진국들의 모습.

오늘 넥슨핸즈와 함께 그들의 모습을 들여다보도록 해요~~

 

 

 

United States of America

 

해외의 나눔 문화 '미국(United States of America)'

 

여러분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누구인가요?

미국의 나눔문화는 카네기, 록펠러, 빌 게이츠, 워렌 버핏과 같은 부자들이 거액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와 시민들의 참여를 이어가는 '일상의 나눔'이 함께합니다.

 

세계 부호 1,2위인 빌 게이츠와 워렌 버핏은 전 재산의 절반을 기부하는 운동을 벌이고 있고,

어린이부터 저소득층까지 모두가 기부에 참여하면서 한해 기부액 중

개인 기부액만 무려 80%에 달한다는 사실은 미국의 나눔문화를 보여주기에 충분하죠! :-)

 

미국의 이러한 나눔문화는 어린 시절부터 기부 문화를 접하며,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생활 습관과 사회 분위기를 조성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러한 예가 바로 디즈니랜드와 학업봉사 NHS 프로그램이랍니다. 

 

 

 

전 세계 어린이들의 로망 '디즈니랜드'

디즈니랜드는 독특하고 남다른 사회공헌 활동으로 많은 찬사를 받고 있어요.

특히 'Give a day, Get a Diseny Day'는 봉사활동 인증서를 제출하면 디즈니랜드 무료 입장권을 제공하는 형태로 10주 만에 100만 명의 사람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수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한 나눔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

 

 

 

 

학업봉사 'NHS(National Honor Society)'

NHS 프로그램은 방과 후 친구들과 부족한 교과 과목을 함께 공부하며 멘티-멘토 관계를 형성하여 학습 능력 및 올바른 유대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는 나눔 문화 프로그램입니다.

미국 청소년들의 '나눔 문화'를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활동이죠~ :-)

 

 

 

 

 

입시를 위한 봉사활동이 아닌 아름다운 나눔문화죠~ :-)

 

 

France

 

 해외의 나눔 문화 '프랑스(France)'

 

프랑스는 자발적으로 개인이 참여하는 '나눔' 활동이 많다고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800~900여 개가 넘는 나눔단체가 존재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의 수는

프랑스 인구 10%가 넘는 700~800만여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만큼, 프랑스 사람들은 '나눔 문화'를 중요시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얘기겠죠? ^^

 

 

국경 없는 도서관

(biblioth & egrave que sans frontier)

넥슨 핸즈의 '작은책방' 활동과 비슷한

프랑스의 '국경 없는 도서관'

교육 환경이 탄탄하게 뒷받침되지 않은 개발도상국을

직접 찾아가 책을 전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국경 없는 도서관'과 넥슨핸즈 '작은책방' 모두

문화를 통한 따뜻한 나눔이 전하는 활동이죠~ :-)

 

시트로앵 시민공원

많은 파리시민의 휴식처로 유명한 시트로앵 시민공원.

이 공원은 프랑스 재벌 앙드레 시트로앵의 기부로 만들어졌습니다. 92년 시트로앵 자동차사의 앙드레 시트로앵 회장이 공장을 옮기면서 그 자리에 공원을 세운 것이죠.

이처럼 후원자나 기증자의 이름을 딴 작은 공원과 건물들이 모든 마을마다 있을 만큼 흔하다는 프랑스.

자본가들의 '사회환원' 차원의 기부활동이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답니다.

 

 

 

United Kingdom

 

해외의 나눔 문화 '영국(United Kingdom)'

 

영국은 소소하고 행복한 나눔이 활발한 나라 중 하나입니다.

의료, 복지연금, 복지시설 등의 복지제도가 잘 갖추어져 사회적 약자를 많이 지원하고 있어요.

이렇게 복지제도가 잘 갖추어져 있음에도 개개인의 자발적 모금행사나 기부활동은 활발히 진행되고 있죠.

 

특히 16세기부터 '자선활동법'이 제정된 영국은

어린 시절부터 기부와 봉사 교육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답니다.

학교에선 1파운드를 기부하면 자유복을 입고 등교할 수 있는 파자마데이(Pajama Day),

혹은 머프티데이(Mufti Day)가 학기마다 한번 씩 있고, 크리스마스나 부활절 가까이에 학생들과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나눔 장터'를 열어 수익금을 자선단체에 전달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아주 어릴 때부터 이런 저런 형태의 소소한 기부 경험을 하며 자라기 때문에

영국인들은 자선이나 기부에 대한 단어에 매우 익숙하답니다. :)

 

 

 

자선 상점 (Charity Shop)

자연스러운 영국의 생활 속 기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자선 상점.

영국은 온라인은 물론 비영리 자선 단체가 운영하는 오프라인 중고품 판매 가게, 자선 상점이 전국적으로 약 6천개가 넘습니다. 영국 심장 재단(British Heart Foundation), 가난한 나라의 빈민 구호 활동을 주로 하는 옥스팜(Oxfam), 영국 암 연구 재단(Cancer Research UK), 아이들을 돕는 버나도즈(Barnardo’s)등 길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자선 상점에서 직접 물건을 사거나 기증하고,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레드노즈데이 (RED NOSE DAY)

영국의 Red Nose Day(빨간 코의 날)는 1985년 영국에 세워진 Comic Relief라는 자선단체에 의해 시작되어 도움이 필요한 영국과 아프리카의 사람들을 위해 성금을 모아 전달해주는 날입니다.

모금을 주도하는 사람들은 빨간색 동그란 모양의 공을 코에 끼우고 모금활동을 펼치죠. 기발한 아이디어와 재미로 시작된 이 작은 활동이 영국 전역에 퍼져 큰 호응을 얻었고,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번 깨닫는 날로 자리 잡았답니다. :)

 

 

 

국가별 다양한 '행복나눔' 사례들~ 어떻게 보셨나요?

실상 속 나눔이 훈훈하고 행복하게 다가오죠! ^^

우리나라도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있긴하지만,

더 나아가 '나눔'이 일상이 되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넥슨핸즈도 '나눔' 활동에 열심히 동참하고자 합니다~ :-)

 

 

우리 다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삶 시작해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