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넥슨의 감성 메신저 문화핸즈입니다.
오늘은 얼마전에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4회 넥슨 작은 책방 독후감대회 시상식의 얘기를 더 해볼까 해요~ :-)
우리 친구들이 좋은 추억을 쌓아갈 수 있게
넥슨핸즈 못지않게~ 여기저기서 열심히 도와준
우리 자원 봉사자들이 있었습니다! :-D
넥슨 작은책방 독후감대회 시상식이 주말인 토요일에 진행되었지만
주말도 반납하고 찾아와 준 자원봉사자 친구들의 도움이 엄청 컸답니다. :D
마음 따뜻한 자원봉사자 친구들!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이번 독후감 대회 시상식에서
자원봉사를 하면서 느낀점이 많다고 하시는데요~
한마디씩 들어 볼까요? :-)
자원봉사자 분들이 많은 의견과 소감을 남겨 주셨는데요~
역시나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느낌점이 많아 보이네요. : )
그러고 보니, 두 사람이 부족한 것 같죠!? ^^
마지막 두명은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어요~
이주현, 노순익 친구는
어떤 이유로 지원하게 되었고
행사를 도와주면서 어떤 생각을 했는지
정말 궁금한데요- 같이 한번 들어볼까요?!
N : 어떻게 참여하게 되었나요? V: 지인 소개로 알게되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N : 작은 책방 봉사활동은 어떤 이유로 신청하게 되었나요? V : 저도 어렸을 때부터 책을 읽는 걸 좋아했고 그 덕분에 더 많은 꿈을 키웠습니다. 비록 유복한 환경은 아니지만 그 속에서 아이들이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찾는 것이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고, 자신들이 쓴 독후감으로 여러사람 앞에서 인정받는 책방 봉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N : 봉사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점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나요? V : 아이들과 퍼즐을 맞추는 이벤트를 진행했었는데, 이벤트 중에 한 아이가 아버지와 함께 왔었습니다. 두 퍼즐을 가지고 부자가 서로 경쟁하듯이 퍼즐을 맞췄는데 아이보다 먼저 퍼즐을 맞춘 아버지가 슬쩍 옆을 보시더니, 마지막 퍼즐조각을 아들이 맞추고 나서 맞추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이가 먼저 퍼즐을 맞췄다고 좋아했고, 저와 같이 이벤트 존에서 봉사를 했던 동생과 함께 박수쳐주며 축하해줬던 기억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N : 그렇다면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어떤 점이 힘들었나요? V :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딱히 힘들었다고 느꼈던 적은 없었습니다. 하나를 꼽자면 퍼즐이벤트에 있다가 일손부족으로 중간에 쿠키만들기 이벤트장에 갔었는데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아 정신없이 같이 일했던 것이 생각납니다. N : 마지막으로 느낀점이나 하고 싶은 말을 자유롭게 해주세요~ V :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종류의 봉사활동을 해왔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봉사경험도 많았지만~ 전국에서 모인 아이들과 같이 웃고 즐거운 추억을 쌓은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또한 넥슨이란 회사를 이번 봉사를 통해 게임뿐만 아니라 사회공헌을 통해 모두와 함께하는 의미있는 활동을 하는 회사라는 것도 몸으로 직접 알게되어 의미있고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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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 어떻게 참여하게 되었나요? V: 지인 소개로 알게되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N :작은 책방 봉사활동은 어떤 이유로 신청하게 되었나요? V : 작년 제3회 작은책방 독후감 대회에 봉사자로 참여했었습니다. 다오탈을 쓰고 아이들과 사진을 찍는 역할이었는데, 아이들이 생각한 것보다 훨씬 좋아해줘서 즐거웠었어요. 올해도 작년처럼 긍정적이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해 지원하게되었습니다.
N :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점이 어떤것이 있나요? V : 올해는 배찌탈을 쓰고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실 탈인형이 두꺼워 덥기도 했는데, 아이들이 ‘와, 다오랑 배찌다’라며 뛰어와 꼬옥 안아주었을 때 더운 것도 잊고 엄청 뿌듯했어요.
N : 하하, 그렇군요 그렇다면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어떤점이 힘들었나요? V : 시야가 제한되어 있어서 움직이기가 쬐금 어렵다는 점, 탈인형이 두껍워서 덥다는 점이 조금 힘든 점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막 힘들진 않았어요. 우선 아이들과 어울릴 수 있다는 점이 즐거웠고, 관계자 분들과 봉사자 분들이 워낙 잘 챙겨주셔서요. 오히려 너무 챙겨주셔서 당황했어요. 어디 움직이려고만 하면 양 옆에서 도와주셨는데, 아마 돌잔치 이후로 이런 대접은 처음이지 싶어요. 아! 그리고 가위바위보를 할 때 다오는 주먹, 배찌는 보자기 밖에 내지 못하는 점이 너무 슬펐어요. 어쩐지 아무리 가위바위보를 해도 이길 수가 없더라니!
N : 마지막으로 느낀점이나 하고싶은 말 자유롭게 해주세요 V : 아이들이 좋아해줘서 완전 즐거웠어요. 탈인형을 쓰고 있으니깐, 아이들이 먼저 먼저 다가와 사진도 찍자 하고, 하이파이브도 하더라고요. 너무 좋아해서 인지, 애정을 담은 주먹도 주었어요.
탈을 벗고 식당에서 아이들을 인솔할 수 있었는데, 탈인형을 썼을 때처럼 아이들이 좋아해주지 않더라고요. 아이들의 환상을 깰 수 없어서 끝까지 제가 배찌라는 사실은 말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경험 덕분에 ‘평생 탈인형을 쓸까?’ 하고 진지한 고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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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마음으로 흔쾌이 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
이분들이 없었더라면 독후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기 힘들었을 것 같아요! T_T
정말 정말 고맙고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함께
이번처럼 뜻 깊은 활동 했으면 좋겠습니다. :D
많은 아이들이 작은책방에서 꿈을 키워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된
넥슨 사회공헌 활동 '작은책방' 과 '작은 책방 독후감대회'
넥슨핸즈는 앞으로도 계속될 '작은책방'의 새로운 소식은
넥슨의 사회공헌 블로그를 통해 계속 전해드리겠습니다.
여러분도 넥슨핸즈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눠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