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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핸즈 나눔 이야기/넥슨 작은책방

[작은책방] 103호 아침해 지역아동센터 상상워크숍!


안녕하세요. 

넥슨핸즈의 감성 메신저 문화핸즈입니다!





오늘은 작은책방 103호점의 워크숍 소식을 가져왔어요!

작은책방 103호점의 주인공은 무주에 위치한 아침해 지역아동센터입니다.

함께 만나보실까요? ^^




작은책방이 들어설 103호점의 모습입니다.

1930년에 지어진 목재건물로 10평 정도의 공간인데요~

일제시대에 담배 집하장으로 사용된 곳이라고 해요!


그러나 채광이 좋고 대리석이 깔려있어 잘 활용하면

정말 멋진 작은 책방이 탄생할 것 같아요~ 기대되시죠? :-)





자, 그럼 본격적으로 워크숍을 시작해볼까요?!




먼저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워크샵을 시작했는데요~

책방에 대한 이야기와 각자가 가지고 있는 '책'에 대한 생각들을 나누어 보았어요. :-)

'책'에 대해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지 공감하고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답니다.





다음 순서는 바로 즐거운 공간게임 시간~

그중에서도 '몸으로 공간 측량하기' 활동을 해보았는데요.

말그대로 도구가 아닌 몸으로 직접 공간을 측량하는 게임이에요!

아이들이 벽에 손을 대고 벽의 너비를 측정하며

공간의 크기를 몸으로 느껴보는 경험을 해보는 재미난 시간이었어요. :)  




직접 몸으로 느껴본 공간에 어떤 책방을 원하는지 직접 그림으로 그려보았어요.

자세히 보면 중앙에 큰 책장이 있고 누워서 잘 수 있는 공간도 있는

상당히 구체적이고 편안한 느낌의 책방이군요~

아이들이 원하는 책방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었어요.




다음으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방 모형을 만드는 시간이에요!

직접 우드락을 자르고 붙여 가며 가구를 만들어가고 있는데요~




무척 디테일한 모습으로 구현된 미니 작은책방의 모습!

중앙에 육각형 모양으로 된 책장 디자인이 정말 창의적인 듯 해요~

아이들의 솜씨가 참 대단하죠? :-)




직접 벽에 부착된 책꽂이에 정돈된 책의 모습까지~

아이들이 책방에 대해 갖고 있는 기대감과 설렘이 느껴져요. :-)





상상 워크숍을 통해 표현된 아이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디자인 컨셉 이미지가 완성되었어요. :-)

모형에서 만든 육각형 잭장에 대한 아이디어가 바로 적용된 것이 보이시나요?

실제로 어떻게 만들어질지 정말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작은책방 103호점 아침해 지역아동센터의 워크샵 소식이었습니다!

곧 오픈식 소식도 들려드릴 수 있을 거예요.

그때까지 기대 많~이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