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 넥슨의 사회공헌, 급이 달랐다
<어린이재활병원에 200억 통큰 기부 - ZDNet Korea>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쏟고 있는
넥슨이 급이 다른 사회공헌 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게임으로 벌어드린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노력이 눈부십니다.
넥슨은 최근 어린이 전문 재활병원에 200억원 규모의 기부금을 내면서
업계의 맏형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15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이 후원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이 오는 28일 개원기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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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건립 예산은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했습니다.
고 박완서 소설가를 비롯해 정호승 시인, 성악가 조수미, 가수 션, 이지선 작가,
축구선수 이근호 등 시민 1만여 명과 넥슨 컴퍼니(엔엑스씨, 넥슨코리아, 네오플)를
포함한 500여 개 기업단체들이 기부에 동참했습니다.
특히 넥슨 측은 병원 건축 예산 440억 원 중 200억 원을 기부해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게임사의 사회공헌 활동 내역을 보면 단일 기부금 중 최고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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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관계자는 “넥슨핸즈, 작은책방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어린이와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 주다”면서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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