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넥슨의 사랑나눔이 나눔핸즈입니다.
지난 겨울 ADRF(Africa Asia Development Relief Foundation)
후원의 밤에 초대된 학생들이 넥슨을 방문해 주었는데요.
올 봄에도 넥슨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 왔답니다. : )
이번에 넥슨 견학을 온 친구들은
한국의 대표적인 혁신학교 '이우학교' 학생들과
핀란드의 혁신학교 'Haukilahti 고등학교' 학생들입니다.
이번 견학은 스타트업 인재 교육기업,
OEC를 통해 두 학교 간의 교환 트립으로
단순히 문화 교류가 아닌 양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경험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에 진출해있는 핀란드 게임 회사 Critical force를 방문하고,
핀란드 청소년들도 즐겨 하는 게임 회사인 넥슨도 방문하게 된 것이죠!
넥슨을 찾아온 두 학교 학생들과의 만남! 지금부터 전해드릴게요~ ^^
넥슨이 어떤 곳인지 간단한 동영상과 함께 소개하며 환영 인사를 나눈 후
넥슨 개발자가 직접 <게임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습니다.
(개발자의 하루 일과가 어떤지, 게임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등)
실제 넥슨의 현직자 이야기이기에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겠죠! ^^
사내 식당에서 점심 식사 후
넥슨의 '소리'를 만드는 '사운드 스튜디오'로 향했어요~!
호기심 많은 학생들은 피파 게임의 사운즈 제작 체험을 해볼 수 있었답니다. : )
이 공간은 '도구'를 활용해 사운드를 만드는 곳!
작은 공간에서 게임의 모든 다양한 소리를 만들어내죠. : )
모래밭, 벽돌, 칼 등 예상하지 못한 사물을 통해 움직임의 소리를 만듭니다.
핀란드에서 온 학생은 직접 피파 게임 축구 선수의 움직임을 녹음!
모래밭에서 실제 축구 경기를 하듯이 움직이는 발소리를 활용했답니다~
다른 공간에서는 직접 목소리를 통해 축구선수의 호흡을 녹음했어요!
영상을 보며 타이밍에 맞게 목소리를 넣어야 하는
다소 어려운 작업이었지만 모두 잘해줬어요. : )
도구와 음성을 활용해 사운드를 완성 후
학생들 서로의 녹음된 사운드를 들으며 즐거웠던 시간 : )
넥슨 스튜디오 견학을 끝으로
준비한 선물을 나누며 아쉬운 작별 인사를 했답니다~
다른 언어와 새로운 환경에 낯설었을텐데
이우학교와 Haukilahti 학교 학생들 모두
빛나는 눈으로 집중해줘서 고마웠어요~ ^^
넥슨 견학이 두 학교 학생들에게
짧았지만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