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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소식/기부&봉사

열여덟, 보호종료아동의 홀로서기!

 

 

 

안녕하세요!


넥슨 사회공헌 브랜드 넥슨핸즈 입니다!

 

 

 

 

 

 

한 해도 어느덧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한살을 더 먹는다는 설레임도 잠시

걱정에 잠긴 청소년들이 있습니다


바로 보육원의 아이들인데요.

 

오늘은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해볼께요!

 

 

 

  

우리나라 아동복지법에 따르면 보호아동이 

만 18세가 되면 보육원을 퇴소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매년 보호 종료되는 아동 2천여 명이 사회로 나온다고 해요!!


퇴소를 한 보호종료아동 대다수가

월 평균 수입이 123만원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며

경제적인 자립이나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


미국에서는 보호아동이 성년이 되어도

교사 1명이 보호종료아동 3~4명과 함께 생활하여

자립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하는데요!

 

넥슨핸즈와 함께 우리 정부에서는

보호종료아동에 대해 어떤 노력중인지 알아볼까요?

 

 

 


 

 

 

사회의 무관심 속에서 퇴소하는 보호종료아동들을 위해

정부에서는 자립정착금 500만원을 지원하는데요~

 

사회에서 홀로서기 위한 초기비용인데

지역에 따라 지원금액이 천차만별이라고 합니다!!

 

자립정착금이 적지 않은 금액이지만 월세 보증금을 내고나면

빈손이 되는 안타까운 실정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정부에서는 이번 해에 들어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자립수당금을 지급하고 있는데요:-)

 

보육원을 나와 자립생활을 시작한 5000명을 대상으로

30만원씩 5년간 자립수당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정부 예산액은 134억원

기초연금 예산의 0.009%, 아동수당 예산의 0.6% 수준으로

다른 지원 예산액보다는 현저히 낮은 수준이에요!

 

다만, 모든 보호종료아동에게 무차별적으로 혜택을 주는 제도가 아닌

도움이 절실한 사람을 대상으로 복지에 기대지 않도록 능력을 길러주는 지원혜택인거죠!

 

부모의 도움없이 사회생활을 하는 이들이 아르바이트와 생계를 병행하는 삶에서

취업에 뒤처지지 않도록 하는 취지를 담은 혜택이라 그런가요?

 

자립수당금을 지원받는 보호종료아동들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게 해준 '동아줄'이라고 표현한다고 해요!

 

사회에 몰린 아동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의 눈길이 필요하겠어요!

 

 

 





 

아름다운재단 <열여덟 어른> 바로가기

 

 

아름다운재단에서는 열여덟 빠르게 어른이 되어야했던 청춘들이 협동하여

보육원 밖에서 평범하게 자립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각자의 꿈과 재능을 담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해요 :-D

 

 

 


정부기부캠페인 <원(one) 디자인 굿즈> 바로가기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진행 중인 정부기부 캠페인 중

'원(one) 디자인 굿즈'는 디자이너 전안수님이

보육원의 을 모티브로 하여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보호종료아동들에 대한

관심과 자립을 도와주는 캠페인이에요!!

 

이 굿즈들로 인해 보호종료아동에게는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교육비와 학업생활보조비로 지원되며,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장학 선배들과 연결하여

정보 공유와 유대관계 형성 등의 활동이 지원된다고 합니다!

 

 

 

 

 

 

편견과 무관심 속에서 살아가는 청춘들이

따뜻하고도 밝은 사회에 속하기를

저희 넥슨핸즈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