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넥슨 사회공헌 브랜드 넥슨핸즈 입니다!
요 며칠 한파가 찾아오긴 했지만 올겨울은 비교적 따뜻한 편이죠.
하얗게 쌓인 눈도 쉽게 볼 수 없는 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유럽연합(EU) 기후변화 담당 기구에 따르면
지난 2019년은 역대 두 번째 수준으로 지구의 온도가 높은 해였다고 해요.
그런데 이런 지구온난화 현상이
온 세계를 슬픔에 빠뜨린 호주 산불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지난해 9월에 호주 남동쪽에 위치한 뉴사우스웨일스 주에서 산발적으로 일어난 산불이
호주 전역으로 번지면서 수개월 동안 호주를 불태웠어요.
이번 호주 산불은 수십여 채의 건물을 전소시키고 수십 명의 목숨을 앗아갔으며
무수하게 많은 동식물들을 죽어나가게 만든 호주 역사상 최악의 산불인데요,
전문가들은 호주가 점점 더워지는 이유로 ‘인도양 쌍극화’ 영향을 꼽고 있어요.
인도양 쌍극화 현상은 인도양의 서쪽과 동쪽의 해수면 온도가 한쪽은 높고 다른 한쪽은 낮게 벌어지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최근에는 지구온난화 영향 때문에 인도양의 서쪽 해수면 온도가 크게 올랐고,
이로 인해 서쪽과 동쪽의 온도 차이가 60년 만에 가장 뚜렷하게 벌어졌다고 해요.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호주 대륙을 매우 건조하게 만들어 대형 산불을 야기했다고 논하고 있답니다!
호주 산불의 원인으로 지구온난화가 지목되는 만큼
호주 산불은 단순히 호주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라는 인식을 가지고 책임을 져야 하며,
지구온난화로 인한 또 다른 아픔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을 해야만 해요!
세계 곳곳에서는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는 걸 아시나요?
우리가 함께 참여하고 도울 수 있는 기후변화 캠페인들을 지금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D
바다는 지구온난화와 같은 기후 변화로 인해 큰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해요.
수십 년간 바다거북, 산호초 등 해양생물의 개체 수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지만
이를 보호할 수 있는 국제 협약이 부재하다는 문제가 있는데요,
그린피스는 UN 해양조약 체결의 시급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환경감시선을 활용한 조사 및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린피스의 해양보호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는 시민 모임인 '오션 디펜더'와 함께
한국 정부 대표단에 UN해양조양 체결을 요구하고 있어요.
이와 같이 그린피스가 진행하는 캠페인을 돕기 위해서는,
현재 전 세계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는 UN 해양조약 체결을 위한 서명에 동참하거나
멸종 위기 해산물 먹지 않기, 치어나 생선 알은 먹지 않기 등 다양한 챌린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답니다!
북극은 세계 평균보다 2배 빠르게 온난화가 가속된다고 하는데요,
이 사태가 지속된다면 2050년엔 북극곰이 완전히 사라질 수도 있다고 하여
2008년 5월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이 되었어요.
WWF에서는 온난화로 인해 점점 사라지는 북극곰을 지키기 위해
북극곰 개체 수 모니터링 및 보전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강화하고 장기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할 것을 촉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답니다!
WWF가 북극곰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정기후원으로 힘을 보태어 북극곰을 함께 지켜내는 것도 정말 뿌듯하겠죠 :D
우리의 평범한 생활 습관만으로도 지구 온도를 낮출 수 있기에
보다 적극적인 시민 개인 및 지역사회의 행동 참여가 중요하지만,
안타깝게도 대한민국은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인식이 낮은 편이라고 해요.
이에 한국환경교육협회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여 기후변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기후가 개인 및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의사소통과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목표하는 교육이랍니다!
이러한 기후변화 교육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한국환경교육협회에서는 많은 시민들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해요 :)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태도 및 행동이 달라질 것을 상상해보고, 후원에 참여하는 건 어떨까요?
호주 산불의 원인으로 여겨지는 지구온난화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우리 모두가 만든 아픔인 만큼, 앞으로는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가졌으면 해요!
아직도 완전히 꺼지지 않은 호주 산불 피해를 멈추기 위해
지구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캠페인들에 참여하는 것도 뿌듯한 일이 되겠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