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나눔·상생'으로 지속 가능 경영 모색
[비즈트리뷴 = 윤소진 기자]
ESG경영이 사회적인 화두로 떠오른 만큼 게임업계에서도 이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넥슨 역시 친환경, 사회공헌은 물론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방안을 여러 각도로 추진하는 모습이다.
넥슨은 이전부터 넥슨 재단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왔다.
앞으로도 ESG경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넥슨 관계자는 "경영전략 차원에서 ESG경영 도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넥슨은 지난 2018년 넥슨 컴퍼니를 구성하는 주요 기업들이 개별적으로 진행해왔던 다양한 사업들을 통합적으로 운영, 관리하며,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신규사업들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역할을 수행할 ‘넥슨재단’을 설립했다.
2018년 2월 27일에는 ‘사회공헌 비전 발표’ 간담회를 판교사옥에서 개최하고, 재단 설립 소식과 함께 ‘제2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글로벌 브릭(블록) 기부’ 등의 신규 사회공헌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넥슨재단은 향후 국내∙외를 아우르는 다양한 지역의 어린이, 청소년들이 더 밝은 꿈을 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비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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