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10월 개소…사전외래 개시
[아시아경제=이명환 기자]
서울대병원이 오는 10월 개소 예정인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입원을 희망하는
중증 소아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입원돌봄 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외래 운영을 시작했다.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는 국내 최초의 독립형 어린이 단기의료돌봄시설이다.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별칭 '도토리하우스')는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소아 환자와 가족을 위해
단기입원 및 돌봄 치료를 제공하는 의료시설이다.
서울대병원과 넥슨재단, 보건복지부의 협력으로 오는 10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센터에 입원하려면 24세 이하 소아청소년이어야 한다.
이외에도 ▲자발적 이동이 어려우면서
▲의료적 요구(인공호흡기, 산소흡입, 기도흡인, 경장영양, 자가도뇨, 가정정맥영양)가 필요하고,
▲급성기 질환 없는 안정 상태 등의 3가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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