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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핸즈 IT 이야기/NYPC

‘세상을 바꾸는 코딩’ 제9회 NYPC 성료

총 4천여 명의 청소년들과 함께한 제 9회 NYPC(넥슨청소년프로그래밍챌린지)가
10월 26일 본선대회를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1214 대회장 / 1519 대회장

 

지난 7 참가 신청을 받기 시작해 8월에 Round 1,2 번의 온라인 예선을 진행했고,

이를 통과한 15~19세 부문 60명, 12~14세 부문 21명 등 약 80명이 판교 넥슨 사옥에서 열린 본선대회에 함께 했다.

올해 역시 넥슨 게임 IP 활용한 흥미로운 문제들이 출제되었으며 넥슨 사내 공모전을 통해

넥슨의 현직 개발자들이 출제한 참신한 문제도 반영해 대회에 재미를 더했다

 

본선대회 당일 참가자와 동반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했다.

참가자들이 대회에 임하는 동안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동반인을 위해

 ‘미니 꽃다발 만들기’ 프로그램, 넥슨의 대표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플레이할 수 있는 ‘넥슨 게임 ZONE’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실시간으로 참가자들의 문제 풀이 현황을 지켜볼 수 있는 대회 스코어보드 중계도 있었다.

 

 

1214 부문 대상 수상자, 김서준 학생(13세)

 

4시간에 걸친 본선대회 결과 12~14 부문 대상은 역삼중학교 김서준(13) 수상했다.

김서준 학생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장학금 300만원, 노트북 부상을 수여했다.

 

김서준 군은 “운이 좋게도 예상한 것보다 좋은 상을 받아서 기분이 정말 좋다

적당한 난이도의 문제를 많이 풀어서 수상할 있었던 같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1519부문 대상 수상자, 정민찬 학생(16세)

 

15~19 부문은 한국과학영재학교 정민찬(16) 우승을 차지했으며 대상을 받을 몰랐는데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

어려운 문제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랫동안 고민해본 것이 도움이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1519 대상을 수상한 정민찬 학생에게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장학금 500만원, 노트북 부상이 수여됐다.

 

12~14 부문 금상과 은상은 원촌중학교 문지환(13) 불암중학교 조연재(13)이 수상했다.

15~19 부문 금상과 은상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정희우(18)과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장태환(18) 각각 차지했다.

 

 

 


 

넥슨은 NYPC가 대회를 넘어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토크콘서트수상자 네트워킹 프로그램, BIKO 연계 프로그램 등 코딩에 대한 흥미를 갖고 진로 탐색에 영감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함께 해왔다.

 

 2016년 처음 시작한 NYPC의 슬로건은 ‘세상을 바꾸는 코딩이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코딩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내기를 바라며 NYPC는 9회 차까지 이어져왔다.

 

코딩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실제 NYPC를 통해 코딩에 특별한 흥미를 갖게 되고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부모를 설득해 진로를 프로그래밍으로

변경하는 경우도 있고, 학교에서 주도적으로 프로그래밍 대회를 개최하며 넥슨에 후원을 요청해 오는 학생들이 있었다.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거나 다음 세대의 코딩 교육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된 사례도 있었다.

 

9회차에 이르는 동안 수상자들과 긴밀한 관계를 이어오며 코딩의 가치를 함께 탐구해온 NYPC

올해  슬로건을 좀더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역대 수상자들과 함께 특별한 콘텐츠도 제작해 공개했다.

 

입시, 교육 크리에이터 미미미누와 NYPC 수상자들이 함께하는 웹예능 디코드 에이전트’는

수상자들이 코딩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 담았으며 조회수 15 회를 넘는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으로도 NYPC 수상자들과 함께 코딩 역량을 나누고, 이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사회에 기여해 나갈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