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컴퓨터박물관, 7월 27일 개관
- 레고 로봇을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레고 마인드스톰’,
3D게임을 제작 및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박물관 소장품을 열람할 수 있는 ‘스닉 프리뷰(Sneak Preview)’,
‘한메타자교사’ 경기 등 과거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이벤트도 마련
- 학생 단체 관람 시 컴퓨터와 게임의 역사 교육 실시
- 레스토랑, 기념품샵, 야외 어린이놀이터 등 편의시설 구비
‘보는’ 전시에서 탈피하여 관람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전시에 집중한 넥슨컴퓨터박물관은
박물관의 콘텐츠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슨트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전시 기획 의도와 소장품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관람객들이 직접 3D 게임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코듀(Kodu) 프로그램’과
레고 로봇의 움직임을 프로그래밍하여 조종해보는 ‘레고 마인드스톰(Lego Mindstorms)’ 교육,
여러 개의 큐브를 손으로 만지고 흔들고, 조작할 수 있는 교육용 게임기 ‘시프티오 큐브스(Sifteo Cubes)’ 체험도 시행하고 있다.
또한 학생 단체 관람 시에는 컴퓨터와 게임의 역사에 대한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하절기(5월~10월)는 오후 8시까지,
동절기(11월~4월)는 오후 6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 추석/설 당일에는 휴관이다.
또한 지하1층에는 제주의 자연에 컴퓨터와 게임을 접목시킨 개성 있는 메뉴들을 판매하는 레스토랑 ‘int.’와
넥슨컴퓨터박물관이 자체 제작한 기념품과 게임/컴퓨터 마니아들이 좋아할만한 제품과 도서들을 판매하는 아이템샵이 있으며,
1층 야외 숲에는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놀이터도 구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