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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소식/유익한 정보

교육을 통한 나눔 실천! 사회적기업 사례 '티치포아메리카(TFA) & 티치포올코리아(TEACH FOR ALL KOREA)'

 

 

 

 

 

 

 

안녕하세요~ 넥슨의 사랑 나눔 나눔핸즈입니다.  

 

 

 

 

얼마전에 예술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사회적기업

'캔 파운데이션(CAN FOUNDATION)'에 대한 이야기를 드렸었죠!

오늘은 교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기업 사례를 소개해 드릴까해요~ : ) 

바로 '티치포아메리카'와 '티치포올코리아'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

 

 

 예술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기업 '캔 파운데이션 - 아트 버스 프로젝트' 다시 보기

 

 

 

 

 

 

 

 

미국의 유명 단체 '티치포아메리카(TEACH FOR AMERICA : TFA)'

<Teach For America : TFA>는 미국 전역의 우수한 대학생들을 선발하여

2년간 도심 빈민 지역의 공립학교의 교사로 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영리단체입니다.

 

1990년 설립되어 2007년 이후 미국 인재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어하는

이상적인 기업 10위 안에 든 사회적 기업입니다. 이 기업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을까요? :)

TFA의 설립자 '웬디 콥'의 이야기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라는 물음에서 시작된 TFA의 설립자 '웬디 콥(Wendy Sue Kopp)'의 이야기는  

국내 도서 '열혈교사 도전기'라는 책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텍사스의 매우 부유한 가정에서 어려움 없이 교육을 받으며 자란 그녀는

1989년 프리스턴 대학 시절 미국 공립교육의 실패와 교육의 불평등을 목격하게 됩니다.

 

저소득층 가정에서 태어난 룸메이트가 매우 똑똑하지만

프리스턴 교육과정을 따라가는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게 된 것이죠.

웬디 콥은 출신 계층이 학생들의 교육 수준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불합리하다고 생각하고,

누구나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사회를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후 굴지의 대기업을 만나며 2500만 달러의 기부금을 받았고

학생들을 모집, 학교 관계자를 만나 자신의 프로그램을 설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기부금으로 직접 대학생들이 저소득 지역의 학교에서 활동하게 하며

2년간 달라진 학생들의 모습과 이로 인한 효과를 측정했죠.

 

그녀의 노력으로 예일, 프리스턴 등의 미국 명문대 학생들이 웬디 콥의 발상에 동참했고,

티치포아메리카 단체의 선생님 자리는 지속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Teach for America를 거쳐 간 교사는

1만 2천여 명, 이들이 가르친 학생 수는 250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열정있는 미국 대학생들의 작은 헌신은 크고 작은 변화을 만들었고,

티치포아메리카(TFA)미국 공교육의 문제점들을

효과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대표적인 단체가 되었습니다.

 

 

'웬디 콥'의 노력은 이에 그치지 않고

'티치포아메리카'의 성공을 전 세계에 전파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웬디의 발상을 함께하고 있는 기업은 "국내"에도 있답니다.

그 기업이 바로 '티치포올코리아'인데요, 이어서 소개해 드릴게요. : )

 

 

 

 

 

 

 

 

 

 

 

 

교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국내의 교육봉사단 '티치포올코리아(TEACH FOR ALL KOREA)'

어떤 분에게는 생소한 이름일지 모르지만 '티지포올코리아'는

현재 인천 숭덕여자고등학교, 부여중학교, 금산교육지청원, 한동대학교 등과

MOU를 체결하고 한국의 공교육을 개선시키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입니다.

 

 

 

 

티치포올코리아 홈페이지 http://tfa.or.kr/

티치포올코리아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TeachForAllKorea

티치포올코리아 블로그 http://blog.naver.com/tfakorea

 

 

 

 

 

 

 

"미국의 최고의 인재들이 앞장서서 교육문제를 해결하려는 모습은 제게 신선한 충격이었죠.

그 이후 저는 티치포아메리카를 한국화하는 구상을 하였고,

2011년 따뜻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비전으로 티치포올을 출범하였습니다.

...

우리 교육은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가 있습니다.

바로 '공교육 붕괴'문제입니다. 많은 수의 학부모들이 더이상 공교육을 신뢰하지 않고

사교육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사교육 지출 경쟁으로 인한, 사회계층 사이의 교육격차 문제는 더욱 벌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안타깝게도 학생들의 성공이 가정의 경제적 수준, 거주지역, 부모의 사회적 지위에 따라 좌우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현재의 교육시스템을 개선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하버드 케네디 스쿨 재학 시절 '티치포아메리카'에 대해 알게 되었다는

 

'티치포올코리아' 최유강 대표의 인터뷰입니다.

 

 

 

 

 

 

 

"경제적으로 어렵다는 것은 그걸로 인한 부차적 어려움이 생긴다는 것을 말한다"

최유강 대표도 수능 1세대로 새롭게 도입된 수학능력시험에서 두 번이나 실패 했고.

새로운 입시제도에 맞춰 계속 공부하는 과정에서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스스로 돈을 벌어서 삼수를 해야 했던 그는) 많게는 7개의 과외를 하면서 공부해야 했다고 합니다.

 

 

국내 교육에 대한 상처를 벗기 위해 미국으로 대학원을 진학한 최유강 대표는

그곳에서 "티치포아메리카"의 활동을 접하고 국내에서 '티치포올코리아'이름으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 티치포올코리아(TEACH FOR ALL KOREA) 소개 영상

 

 교육격차가 심한 학교 현장에 최고의 인재가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공교육을 살리고, 미래의 인재를 키워가는데 기여하고자하는 '티치포올코리아'의 노력!

학생들이 처한 환경과 관계없이 그들에게 최상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착한 기업 '티치포올'이었습니다.

*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SNS를 참고해 주세요~ : )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단체 티치포아메리카와 티치포올코리아

그들의 비전을 함께 응원해 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