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컴퓨터박물관 오픈 1년, 11만명이 찾은 컴퓨터 문화의 메카
제주에서 컴퓨터와 게임을 다룬 ‘넥슨컴퓨터박물관’이 신선한 돌풍을 일으켰다.
꽤 비싼 입장료지만 매일 약 300명의 관람객 몰이를 하며 입소문을 탔다.
무엇보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추억의 게임을 하며 컴퓨터 문화를 공유하는 점이 이색적이다.
27일 개관 1주년을 맞은 넥슨컴퓨터박물관에 누적 11만명이 방문했다.
아시아 최초의 컴퓨터박물관이자 관광 중심의 제주도에서 직접 보고 체험하며
남녀노소 IT 역사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 새로운 시도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제주 내 유료 박물관 중 ‘뮤지엄몸’이나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등에 비해 아직 관람객수는 적지만
단순 박물관을 넘어 지역 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새로운 시도가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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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tnews.com/20140725000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