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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소식/유익한 정보

한국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아너 소사이어티'

 

 

안녕하세요. 넥슨핸즈의 사랑 나눔이 나눔핸즈입니다.




 

해외의 나눔 문화하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떠올리시는 분들 많이 계시죠?

빌게이츠, 워렌버핏 등 부자들이 거액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해외 유명인들의 나눔 실천은 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일상 생활 속 나눔이 확산되면서

소소하게 나눔을 실천하는 시민들이 늘어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처럼 거액을 기부하는 사람들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등의 활동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원조 한류스타 안재욱씨도 가입 되었다는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고~ 어떤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는지 알아 볼까요? :-)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나눔문화의 정착과 확산, 지원을 위해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 '아너 소사이어티'

honorsociety.or.kr

 

개인 기부의 활성화와 성숙한 기부문화의 확산을 통해 

사회공동체의 안정적 발전을 도모하기 데 목적이 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년 이내에 1억 원 이상을 납부한

개인 기부자만 정회원이 될 수 있답니다.

 

1호 회원은 유닉스코리아의 남한봉 회장이며, 그밖에 제42대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전 축구국가대표 홍명보선수, 골프선수 최나연, 야구선수 김태균 등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습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와 지원을 통해 더 밝은 내일을 여는 사회지도층 모임입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아너 소사이어티를 통해 갈수록 심화되는 양극화로 인해 

사회공동체가 당면하게 될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또한 우리 사회의 오랜 나눔의 전통을 현대사회에 맞게 되살려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 中 -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 소사이어티 (Honor Society)'

최근 배우 안재욱의 가입으로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방송·연예인은 

소녀시대 윤아, 미쓰에이 수지, 현영, 김보성, 수애, 현숙, 인순이, 박해진을 포함 총 9명으로 늘었다고 합니다.

 

최근 가입한 배우 안재욱씨는 2007년부터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 왔으며,

예비 아빠가 되면서 아이들의 꿈에 희망의 날개를 달아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죠. : )

 

 

 

 

[사진출처 : 소녀시대 티파니 인스타그램 (@xolovestephi) / 미쓰에이 수지 인스타그램 (@skuukzky)]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의 회원은 아니지만 가수 아이유가 저소득가정 아이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아이돌의 나눔 활동 소식이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죠.

 

아이돌 기부천사에는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와 미쓰에이 수지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소녀시대 윤아와 미쓰에이 수지는 2015년 나란히 아너 소사이어티의 회원이 되었어요.

미쓰에이 수지는 아너 소사이어티 791번째 회원이 되면서 소아암과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의 치료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지요~ : )

 

몇년 전부터 연말 나눔을 통해 저소득층을 도와온 소녀시대 윤아는 아너 소사이어티의 회원이 되면서

"조용히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은 마음에 처음엔 알리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나눔을 여러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가입 취지를 전했답니다. : )

 

얼굴 만큼이나 마음씨도 예쁜 윤아와 수지 덕분에

많은 분들에게 아너 소사이어티의 취지가 더욱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겠죠?

윤아, 수지, 아이유 외에도 많은 아이돌의 따뜻한 선행과 팬들의 동참이 이어지며

우리의 나눔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D

 

 

 

 

[사진출처 : 아너 소사이어티 홈페이지 chest.or.kr]

 

최근 나눔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의리! 배우 김보성씨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연예인 중 한명입니다.

또한 는 남자 연예인 중 최초로 아너소 사이어티의 회원이 된 기부천사이기도 해요. : )

 

 

 

지난 세월호 침몰 사고를 위로하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고,

시각장애인과 기아아동을 위해 기부하는 등 많은 선행을 이어온 김보성씨는

2014년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으로 향후 5년 간 총 1억 원의 기부를 약속했다고 합니다~

자신이 어려운 상황일 때도 나눔을 잊지 않은 의리! 김보성씨 앞으로의 활약을 응원합니다!


또 한명의 기부천사! 기부수애로 불리는 배우 수애씨

서울 봉천동 달동네에서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는 배우 수애씨는

"나처럼 어렵게 자라는 봉천동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2012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 

아너 소사이어티의 영예로운 200번째 멤버가 되었답니다~

 

사회적으로 국민들의 큰 관심을 받는 배우로써

나눔의 소중함을 전파하는데 큰 힘을 실어준 배우 수애.

그녀의 바람대로 많은 사회지도층의 나눔 실천이 계속되길 기대합니다. : )

 

 

 

 

 

앞서 소개한 윤아, 수지, 수애, 김보성 씨 외에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며, 연예인 최초로 아너 소사이어티의 회원이 된 방송인 현영.

현재까지 6억원이 넘게 기부한 기부왕!이자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효녀가수로 유명한 가수 현숙,

아너 소사이어티의 807번째 회원이자 팬들과의 봉사활동으로 훈훈한 소식을 전한 배우 박해진,

나눔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는 가수 인순이 씨 등

많은 방송인, 연예인이 아너 소사이어티 활동을 통해 한국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답니다. : D

 

아너 소사이어티의 활동은 단발성 기부로 마무리 되는 것이 아니라

회원들이 지속적으로 복지 현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수행하며

적극적인 대외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답니다. ^ ^

 

 

 

 

 

 

물론 꼭~ 아너 소사이어티의 회원이 아니더라도

나눔을 생활화 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많은 유명인사와 연예인이 나눔의 울림을 전해주고 있지요~ : )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보다는 이렇게 나눔에 동참하고

그 뜻과 의미를 널리 알리는 것 역시 또다른 나눔의 취지를 실천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넥슨핸즈도 열심히 나눔활동을 이어나가 세상에 따뜻한 불을 지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