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넥슨 핸즈입니다:)
넥슨 핸즈가 시작한 작은 책방은 2004년부터 시작한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도서지원 사업이에요!
그동안 전국 초등학교, 아동센터 및 공부방, 기관 등에 총 54개의 책방을 열고 도서와 문구류를 기증했습니다.
그 후 매달마다 작은책방에 6~7권씩 새로운 책을 전달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작은책방에서는 넥슨핸즈에게 매달 고마움을 담은 편지를 보내주고 있습니다!
그 따뜻함을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작은 책방에서 보내온 편지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2011년 9월 작은책방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편지들입니다.
이번 편지에는 아이들의 독후감 후기도 들어있어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그럼 9월 편지를 한번 볼까요?
20110902 큰나무
안녕하세요^^ 큰나무예요.
보내주신 책 잘 받았습니다.
매월 새로운 책을 보내 주셔서 울 친구들의 책읽는 시간이 많이 늘었습니다.
덕분에 울 친구들 얼굴엔 행복한 미소가 가득 하답니다.
우리만 행복하면 안되는데^^ 넥슨핸즈~ 행복하소서^^
감사합니다.
20110902 가람지역
선생님 책 언제와요? 하며 묻는 아이들...
신이났습니다.가위바위보로 순서를 정하고 돌아가며 책을 읽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20110905 햇살교실
9월초에 받은 책입니다.
책을 읽어도 아이들은 말로는 해도
글로 독후감 쓰기는 무척 어려워합니다.
도서상품권에 마음이 동한 아이들은 독후감을 쓰겠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10907 행복한 지역아동센터
마흔 한번째 작은책방 행복한 지역아동센터입니다.
작은 책방이 마련된지 한참(?) 만에야 후기를 올리게 되어 죄송하네요~
사진엔 디자인벽지가 조금밖에 안나왔지만....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넓은 벽에 벽지가 시공이 되어 센터 전체적으로
화사한 그린톤으로 바뀌게 되어 시공 전과는 사뭇달라진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오랫만에 센터를 방문한 사람들은 어른, 아이들 할것 없이 "우와~"하며 놀라기 일쑤였답니다.
소파를 애용하며 드러눠워 책을 보던 몇몇 아이들은
전에 있던 소파가 없어진 것을 무척 아쉬워 하였었는데,
이젠 드넓어진 바닥 전체를 부대로 뒹굴뒹굴 하고 있다죠....^^;
게임으로 익숙한 넥슨에서 선사한 선물이라고 하니 아이들은 더욱 친근한듯 합니다.
좋은 공간과 행복한 마음까지 전해주신 넥슨에 감사드립니다.
아래는 아이들의 소감문입니다.
타이핑을 할까 하다가 원문 그대로 올려봅니다. ^^
20110930 흑석나눔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이 즐겨보는 월간도서가 센터에 도착했습니다.
남자아이들에게 더욱 인기가 있는 책들이지만...
매월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20110930 샘지역아동센터
오늘 책이 도착했네요.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
과학동아 부록인 브로마이드는 교실 벽에 붙여놓는데
이번달 부록인 '천궁'은 특히나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들여다보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