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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소식/착한 아이디어

500원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부앱 Share the Meal

 

안녕하세요, 넥슨의 사랑 나눔이 나눔핸즈입니다!

 

 

최근 스마트폰의 사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활용한 다양한 기부 플랫폼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오늘은 '제로 헝거'라는 큰 목표를 가진 어플리케이션

'Share the Meal'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Share the Meal은 유엔세계식량계획(WFP)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인데요,

인도주의 기관으로는 최초로 출시한 글로벌 기부앱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취지는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제로 헝거!

즉, 배고픈 아이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행복하게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시작되었습니다.

 

'기아'는 이제 풍족한 우리 사회에서 조금 낯선 이야기처럼 여겨지는데요,

아직도 세계 곳곳의 '기아'는 심각한 문제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 How can you change the world with just US $ 0.50?

 

전 세계에서 무려 795백만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지 못하고 굶주리고 있고,

(심지어 이들 중 대부분은 아이들이라는 점..!)

이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들의 수치가 에이즈나 말라리아,

결핵으로 사망한 사람들의 합보다 더 많다는 사실, 충격적이지 않나요?

 

 

 

 

하지만 다른 질병 문제와는 달리 기아 문제는 사람들의 조그마한 도움으로도

해결가능한 문제이기에 이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하루 500원씩의 도움을 받아 기아 문제를 해결하는 것!

(하루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금액이 500원 정도라고 하네요~)

 

 

 

 

 

이를 위해 쉽게 기부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Share the Meal이라는 기부앱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프로젝트가 실행되었을까? 궁금하지 않으세요? : )

WFP 베를린 사무소의 직원인 세바스티앙 스트릭커와 베른하르트 코와취는

'작은 관심'이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작하여

사용하기 간단하면서도 모금한 금액의 사용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수단이 개발된다면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그들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기아의 수에 비해 무려 20배나 많으며,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라는 도구를 사용할 수 있기에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는 대상이라 생각하였습니다!

 

 

 

 

이렇게 WFP에서 바라던 것처럼 작은 도움들이 속속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 Share the Meal 프로젝트를 통해서 레조토의 학생들이 1년간 끼니를 해결할 수 있었고,

요르단의 자아타리 피난민 캠프 지역에 사는 2만명의 아이들에게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목표는 바로 '시리아'인데요,

시리아 지역에서도 전쟁으로 파괴된 지역인 '홈스(Homs)'시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산모'와 더불어 유아들을 돕는 것이 현재 목표라고 합니다.

 

여성들이 기본적인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게끔 하고

이를 통해 유아들 또한 육체적 및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Share the Meal은 최근 구글플레이 최고의 앱으로 선정되는 등

입소문을 타고 여러 사람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실천에 동참하는 겸 여러분께 좀 더 상세히 소개해드리고자

넥슨핸즈가 직접 어플을 사용해보았습니다!

 

 

 

어플을 통해 직접 기부를 해보면서 느꼈던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결제과정이 매우 간단합니다.

간단한 카드 정보만 입력해도 되고 한 번만 입력해두면

그 다음부터는 더 쉽게 기부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기부를 하자마자 바로 누구에게 사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점!

기부 완료 메세지를 통해 어떤 분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작은 돈이지만 어떤 곳에 사용되는지 먼저 알려주는 센스!

 

세 번째,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부터 기부할 수 있다는 점!

요즘 500원으로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생각했지만

Share the Meal을 통해서 통 큰 나눔을 행사할 수 있다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라도 기부가 어렵게만 느껴졌던 사람에게도

충분한 어필할 수 있는 매력있는 어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도 지금 Share the Meal을 통해 시리아의 아이들을 돕는 건 어떠세요?

아래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 )

 

탭 한 번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부앱 Share the Meal!

여러분도 한 번 참여해 보세요. : D

 

 

* 참고/ 출처 : Share the Meal / 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