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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소식/유익한 정보

세계 부호들의 통큰 사회 환원과 기부 철학

 

 

안녕하세요. 넥슨의 사랑 나눔이 나눔핸즈입니다.

 

 

 

 

우리는 종종 수조원의 자산을 각자의 방식으로 기부하고 있는

해외 유명인사들의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재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약속한 슈퍼리치들!

기부액 자체도 놀랄만하지만 사회적 책임으로 인식하고

실행해 옮긴 부분에 대한 태도는 그들을 더욱 빛나게 하죠.

 

그들은 단순히 자산을 내놓은 기부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기부 철학을 전파하고 '기부서약'을 통한 선순환을 이어갑니다.

또 다른 기부를 낳고 있는 세계 부호들의 통큰 기부와 철학! 만나 보실까요?

 

 

 

 

"재산의 1%를 나한테 쓴다고 더 행복해지지 않는다.

반면 나머지 99%로 다른 사람들에게 엄청난 행복을 줄 수 있다." - 워런 버핏

 

기부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워런 버핏(Warren Buffett)과 빌 게이츠(Bill Gates)의

재산 환원 약속은 다른 부자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워런 버핏과 빌 게이츠는 2010년 억만장자들에게 재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에 환원할 것을 호소하는 기부 약속 운동

'더 기빙 플레지(The Giving Pledge)'를 시작했습니다.

 

 

 

 

"운 좋게도 큰 행복을 누리며 살아왔다. 그래서 사회적 책임감을 무겁게 느낀다."

"자선활동 자체와 자선활동의 효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것이 목표이다." - 빌 게이츠

 

기부 서약은 호응을 얻어 (지난해 기준) 세계 14개국에서 137명의 부호가

재산 환원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 :-)

 

 

 

 

 "대부분 늙어서야 사회에 보답하려고 하는데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을 굳이 기다릴 필요가 있나?"

"딸을 사랑해서이기도 하지만 다음 세대 모든 어린이를 위한 도덕적 의무이기도 하다" - 마크 주커버그

 

기빙 플레지에 합류한 사람 가운데는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Mark Elliot Zuckerberg)'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그는 지난해 딸 출산과 동시에 구체적인 기부 계획을 밝히며

'사람들이 잠재력을 실현하도록 돕고 평등을 장려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막대한 재산 대신 즐겁고 건강한 세상을 물려 주겠다는 약속!

통큰 사회 환원이 더욱 가치 있게 다가오죠. : )

 

 

 

 

 "자녀에게 부모의 사랑을 확인시켜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들을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려고 하는 단체를 후원하는 것"

"나의 기부로 다른 사람의 기부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다."

- 마이클 블룸버그

 

블룸버그 창업주인 '마이클 블룸버그(Michael Bloomberg)'

뉴욕 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의 말에서 미래세대에 대한 애정과 교육에 대한 의지를 엿볼 수 있죠.

그는 지금까지 교육부문과 비영리단체에 큰 금액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자수성가로 재산을 모은 세계 부호들 후원 분야는 다르지만

자신만의 기부 철학을 가지고 소신 있는 사회 환원을 실천하고 있는 모습이죠.

 

그들은 '대한 재산을 모으는데 자신의 재능이 발휘되긴 했지만

사회 활동을 통해 축적한 부인만큼 사람들을 위해 쓰여야 한다는 생각'이

자리 잡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기도 합니다.

 

이들의 기부 서약은 기부촉진제가 되어

더 많은 기부를 이끌어 선순환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죠.

혼자서 많이 가지는 것보다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진정한 슈퍼리치라는 점을 보여주는 세계 부호들의 통큰 사회 환원!

우리 사회의 기부 문화도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담겨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