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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소식/유익한 정보

자폐성 장애인 디자이너의 반짝이는 작품 오티스타

 

 

안녕하세요. 넥슨의 사랑나눔이 나눔핸즈입니다.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기업!

자폐성 장애인의 재능 재활을 추구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 '오티스타'를 소개합니다.

 

 

 

사회적으로 장애로 인식되고 있는 '자폐'는

사회적 상호작용과 의사소통의 질적 결함,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상동적 특징을 보이는 행동 중

최소한 한 가지 이상의 영역에서 발달 지체나

비정상적인 기능이 나타나는 장애를 말합니다.

 

복지부가 발표한 2014년 기준

국내 자폐성 장애인은 9500여명이라고 합니다.

국내 자폐성 장애인의 수는 매년 6.6%씩 증가하고 있고,

성인이 되어도 취업이 어려운 실정이죠.

자폐가 있는 사람 중에는 재능이 많은 사람도 있지만

그 재능이 직장생활까지 연결되는 경우는 매우 적습니다.

 

 

 

오티스타 (AUTISTAR)의 뜻

'오티스타'는 'Autism Special Talents And Rehabilitation'

영문의 머리 글자를 따서 정해진 이름이에요.

자폐성 장애인의 특별한 재능 재활이라는 뜻이 모인 단어랍니다.

 

 

 

 

오티스타는 '자폐 범주성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재능으로 사회에서 역할을 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자페성 장애인의 뛰어난 시각적 표현 능력을 활용해 상품을 생산/ 판매하고

나아가 자폐성 장애인 디자이너의 작품 및 상품 개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죠.

 

 

 

 

"자폐성 장애인도 재능 발휘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며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 오티스타 이소현 교수 -

 

 오티스타는 2012년 5월 사회적기업으로 자폐인의 재능 재활을 돕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자폐성 장애인의 작품을 제품화해 판매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지

 오티스타 제품을 알아주는 사람도 점차 늘어났죠.

 

장애인은 멋진 재능을 발휘, 그림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은 그 상품을 구매함으로써 만족감과 기쁨을 얻고 있답니다.

 

 

 

"사실 자폐성 장애인들은 사회성이 모자란 점을 문제로 지적받습니다.

저는 오히려 이런 점 때문에 이들이 순수함을 잃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순수성이 그림에 고스란히 드러나죠.

그래서 더 그들의 디자인은 따뜻하고 밝아요."

- 오티스타 이소현 교수 -

 

자폐성 장애인 디자이너의 손끝에서 탄생한 멋진 그림은

공책, 수첩, 카드, 홀더, 폰케이스, 텀블러 등의 제품으로 탄생하였고,

다양한 기업,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도 진행되면서 사회와 소통하고 만나고 있답니다. :)

 

 

▲ 오티스타 오프라인 스토어

 

여러분은 <오티스타>의 제품들은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 스토어(http://storefarm.naver.com/autistar/)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어요.

아기자기하고 개성넘치는 디자인으로 구매자도 만족스러운 제품들이 가득하죠!

오티스타 온라인 스토어를 한번 방문해 보세요. : )

 

 

 

자폐 디자이너들이 활동하는 사회적기업 <오티스타>를 응원하고 싶은 분들은

제품구매 또는 '두번 나눔 프로젝트'에 참여하실 수 있답니다~ : )

 

자폐성 장애인 디자이너의 그림에 담긴 특별함!

공유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덕분에

아름다운 사회를 함께 꿈꿀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 )

 

* 출처/참고 : 오티스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