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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어린이재활병원 위해 다시 달린다




넥슨, 어린이재활병원 위해 다시 달린다

< 스포츠경향 2016-07-12>

 

 

지난 9일 롯데 자이언츠의 홈인 사직구장. 거인의 안방에서 만난 ‘두 거인’의 특별한 시구에 팬들의 눈이 모아졌다. 


롯데 구단과 넥슨이 힘을 모은 이날 시구행사의 주인공은 장애어린이들의 희망 아이콘인 박은총 군(14). 

뇌가 굳는 뇌병변 장애를 비롯한 6가지 희귀 난치병을 안고 태어나, 

생후 1년을 넘기기 힘들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14년째 병마와 맞서며 기적을 만들어 가고 있는 어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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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부의 아이콘’ 가수 션이 은총이의 공을 받기 위해 포수 마스크를 쓰고 깜짝 등장해 박수를 받았다.

은총이와 션은 각별한 인연을 지니고 있다. 

5년 전 철인 3종 경기장에서 은총이와 은총이 아빠를 만난 션은 꿈을 함께 하기로 결심했다. 

이후 ‘은총이 삼촌’을 자처한 션은 매일 자전거를 타고, 각종 마라톤과 철인 3종 경기에 참가하면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기금조성 활동에 큰 역할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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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어린이재활병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방향을 찾고 의지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넥슨과 롯데는 이날 은총이와 장애어린이들을 위해 각각 1000만원(총 2000만원)을 전달하고, 

경기장 밖에서 장애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기부 부스를 열고 모금행사를 진행했다. 

넥슨과 롯데는 앞으로도 푸르메재단이 진행하는 ‘1만원의 기적’ 등 

어린이재활병원의 운영을 돕기 위한 각종 행사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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