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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코딩이 시작된다…넥슨, 청소년 대상 프로그래밍 대회 열어


세상을 바꾸는 코딩이 시작된다… 

넥슨, 청소년 대상 프로그래밍 대회 열어

<전자신문 2016.08.30>


넥슨 현업 개발자들이 문제를 출제하고 초·중·고등학생이 해결하는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가 30일 시작된다.

넥슨과 게임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고아부와 한국 콘텐츠 진흥원이 후원한다.


'물 폭탄을 사용해 최대한 빨리 상자를 열어보기'등 넥슨 개발자들이 자사 게임 캐릭터와

 스토리를 활용한 독특하고 재미있는 문제를 직접 출제한다.


예선은 3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열흘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정해진 기간 동안 과제 해답을 출력하는 코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예선 기간 중 총 3종의 스테이지가 순차 오픈한다. 이 중 한 개 스테이지만 참여해도 된다.

스테이지별 상위 득점자 50명은 오는 10월 22일 경기도 판교 넥슨 사옥에서 진행되는 본선대회에 진출한다.


...


넥슨은 지난달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대회 참가자를 모집했다. 

임진초등학교, 진접중학교, 선린인터넷고등학교 등 7개 학교를 직접 방문, 'NYPC 찾아가는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를 진행한 학교 학생을 포함해 1800명 이상(8월 29일 오전 기준)의 청소년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 참가 신청을 마쳤다.


정상원 넥슨 부사장은 "디지털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에게 프로그래밍 언어는 매우 중요한 역량이 될 것"이라며

 "프로그래밍 챌린지를 통해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보다 창의적인 도전과 꿈을 키우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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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tnews.com/20160829000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