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넥슨의 사랑나눔이 나눔핸즈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거나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꽃을 구매한 경험 있으시죠? : )
그런데 결혼식, 전시회, 졸업식 등에서 사용되는 화환의 경우
단 몇시간만 사용되고 아깝게 버려지는 경우도 종종 있답니다.
오늘 넥슨핸즈가 소개해 드릴 나눔이야기는
바로 이런 꽃을 기부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해외의 'The Bloom Project'에 이어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는 꽃기부 프로젝트 'FLRY'
꽃을 통해 희망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멋진 프로젝트를 함께 만나 볼까요? : )
꽃으로 희망을 전하는 프로젝트 The Bloom Project
더 블룸 프로젝트(The Bloom Project)는 경조사에 쓰인 꽃과 식료품 가게에 진열된 꽃,
꽃집에서 사용하고 남은 꽃을 재활용해 지역 사회의 환자들에게 선물하는 프로젝트입니다.
▶ 더 블룸 프로젝트 홈페이지 https://thebloomproject.org/
오리건의 비영리단체에서 시작된 '더 블룸 프로젝트'는
설립자 '라센 제이(Larsen Jay)'가 큰 사고로 병원에 입원해 있을 당시의 경험이 토대가 되었답니다.
환자들이 병문안 시 받은 꽃을 보고 심신의 안정을 느끼고 생기를 찾아가는 모습을 본 그녀는
다음해 환자들에게 꽃을 나누는 활동을 하는 비영리단체를 설립하게 되었죠.
'더 블룸 프로젝트' 홈페이지를 통해
꽃을 기부하는 방법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답니다.
도매 꽃 공급업체, 꽃집은 파트너를 맺어 기부할 수 있고
결혼식이나 이벤트 등에 쓰인 꽃을 직접 기부할 수 있죠.
또한 꽃꽂이 기술 등의 재능을 가진 사람이라면 재능기부까지 할 수 있어요~
이렇게 기부된 꽃은 지역별 호스피스 시설로 보내져
아픈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세지를 전해준답니다. :D
생명이 짧은 꽃을 길게 기억될 희망으로 선물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죠~
모두를 위한 추억이 되는 꽃, FLRY
최근 국내에서도 꽃 기부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로 웨딩플라워를 기부할 수 있는 프로젝트 '플리(FLRY)'랍니다.
고급 호텔 결혼식에서 사용되는 꽃 장식 비용은 매우 크지만
한 두시간의 짧은 화려함 뒤에는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렇게 짧은 생을 마감하는 꽃은 한 해 동안 평균 4억 송이!
플리는 이렇게 한 번 사용되고 버려지는 웨딩플라워의 가치를
연장하기 위해 탄생한 기부 프로젝트랍니다.
예비 부부가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 의사를 전하면,
봉사자와 기부처를 매칭하여 웨딩 후 자원봉사자를 통해 꽃을 수거하고
예쁘게 손질하여 소외된 이웃, 호스피스병동, 노인분들에게 보내집니다.
당신만을 위한 꽃이 모두를 위한 추억이 되는 꽃 기부 프로젝트 FLRY
결혼을 계획 중이시라면 꽃을 나누는 프로젝트에 동참해 보는 것도 좋겠죠? :)
꽃이 주는 긍정적인 영향을 나누는 꽃 기부!
생명이 짧은 꽃으로 길게 기억될 희망을 선물하는~
가장 향기로운 기부가 아닐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