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넥슨핸즈의 창의maker 창의 핸즈입니다.
게임개발을 희망하고 있는 청소년 친구들에게,
한 걸음 더 그 꿈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개설된
"경기게임 영재캠프"가 올 해 5월 12일을 기점으로
제 2회를 맞이하였습니다! : )
▶ 경기게임 영재캠프 관련 지난 포스팅 보러가기 ◀ 제1회 경기게임영재캠프, 넥슨 사옥 방문기! http://nexonhands.tistory.com/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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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업을 이끌어 갈 미래의 청서년들에게
게임관련 진로 체험과 게임제작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게임 영재캠프>
참여대상자가 궁금하실텐데요, 게임 개발에 관심이 있는 12~16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선정된 30명에게는 무료로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 )
게임 영재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넥슨, 카카오, 게임인재단, 서울대 게임개발 동아리 후원으로 진행되며,
선발된 참가자들은 게임영재 캠프기간동안 매주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서울대 게임개발 동아리(SUNGDC)의 개발 멘토링 게임 크래프트:게임 개발,
전문가의 강연, 넥슨 탐방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답니다. :D
게임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 친구들에게는
정말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겠는데요!
2부에 진행되는 프로그램 넥슨 탐방에서는
넥슨 협업에서 일하는 실무자의 강연도 있다고 하니
두근두근 가슴이 뛰는 좋은 경험이 되겠죠?! : )
5월 12일, 첫 막을 시작한 경기 게임영재캠프!
2부 프로그램인 넥슨 탐방은 게임 개발, 사운드 제작, 운영 세 분야에 걸쳐
강연을 들으며 게임 제작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보고 듣고 체험하는 시간!
학생들이 어떤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왔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 )
1부인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마치고
2부 프로그램인 넥슨 탐방을 위해 판교 넥슨 사옥을 방문한 친구들!
강연에 앞서 넥슨 사옥 구내식당 방문이 빠질 수 없겠죠~ : )
맛있게~ 식사를 마친 후 본격적인 강의를 들으러 이동!
게임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유익한 강의와 소통의 시간~
어떤 내용이었는지 살짝 소개해 드릴게요~ : )
첫 번째는 게임 분석 개발팀의 이도호 님의 강연
흥미로운 것은 강연 도입부의 '게임은 만드는 사람이 즐거워야, 하는 사람도 즐겁다'
(넥슨의 이념이 담긴) 넥슨 개발자의 하루 일과에 대해 엿볼 수 있었죠. : )
이 강의를 통해 개발자가 되기 위한 역량과 역할에 관해 전달하고,
창작자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구체적인 목표의식에 대한
의미를 다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개발자가 되기 위한 질문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경기게임영재캠프 친구들에게서 열정이 느껴집니다. : )
다음 수업은 폴리 사운드 디자인 및 보이스 레코딩 체험 수업으로
넥슨 사운드 스튜디오를 직접 방문하여 체험해 볼 수 있었는데요,
사운드 팀의 김달우 팀장이 강연을 맡아주셨습니다.
사운드 스튜디오는
게임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잡아주는 게임 배경음악을 제작할 뿐만 아니라
게임 캐릭터가 이동하면서 나는 여러 소리들을 입혀주는 곳으로 발자국 소리,
옷깃이 스치는 소리, 무기를 드는 소리 등의 효과음을 통해
캐릭터의 움직임을 더욱 역동감 있고 실감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묘사해주는 곳입니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게임에 쓰이는 효과음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체험하고,
1일 성우가 되어 캐릭터의 목소리를 녹음해보며,
게임에 있어 사운드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지에 관해 배워갈 수 있었습니다. : )
사운드 스튜디오를 지나, 다시 강연 실을 찾은 학생들!
이번에는 또 어떤 재밌는 강연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 )
마지막 수업은 게임에 운영에 관하여
강연할 넥슨 퍼블리싱 운영팀의 김태진 팀장
강연 주제는 '운영자의 하루' 입니다. : )
재밌는 게임은 때때로 버그와 유저들간의 불건전한 게임 플레이 등의
문제들로 인해 플레이에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해결해
게임 속 유저가 원활히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운영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셨죠. : )
실제 사용자들이 제시했던 게임 내 불만과 피해 사례들을 확인하며,
그것을 어떻게 풀어갔는지에 대해 공유하고 이야기 나눴습니다. : )
게임을 만드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롭지만
사용자의 즐거운 플레이를 위해 노력하는 운영의 중요함도
느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죠~
제2회 경기게임영재캠프의
넥슨의 프로그램은 이렇게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끝이 났습니다.
겜임을 사랑하고 또 그 게임을 개발하고자 하는 꿈나무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어서 넥슨도 무척 뿌듯했던 경기게임영재캠프!
참가자들에게도 알차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남은 5주 동안 그들이 상상하던 게임을 제작해가며~
더욱 꿈에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길! 넥슨이 힘차게 응원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