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넥슨 사회공헌 브랜드 넥슨핸즈입니다.
최근 불거진 여성용품의 안전성 문제로
많은 사람들이 불안을 겪어야 했습니다.
안전성 뿐 아니라 비용 때문에 취약 계층에서는
'꼭 필요한 만큼의 생리대'를 구매하는 것조차도 부담이 되는데요.
약 1년 전 한국 사회를 아프게 했던
'깔창 생리대' 사례 역시 사회적 문제로 주목 받으면서
사회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여 자신들의 제품을 출시하고
가치와 이익을 실현하기 위한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움직임에 앞장선
대한민국 1호 반값 생리대 29Days을 소개해드립니다 : )
(주)29일의 프로젝트는 '진심을 담은 여성의 29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의 위생 건강을 개선하고 여성용품의 구입문화를 증진시키고자
지난해 11월부터 반값 생리대라는 첫 번째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제약회사.
전시 기획사 등에서 근무했던 홍도겸 대표는
"왜 미국이나 일본과 달리 우리나라 생리대 가격이 비쌀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해요~
실제로 생리대 한국의 생리대는 미국과 일본에 비해 한 개당 331원의 가격으로 2배 가량 높다고 보고됩니다.
뿐만아니라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소비자 물가지수가 10.6% 상승하는 동안, 생리대의 가격은 25.6%가 높아졌다고해요.
홍대표는 이러한 가격 차이에 '생리대는 모든 여성이 부담 없이 쓸 수 있도록 저렴해야한다'는 마음으로 가격은 줄이고 품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성공적인 프로젝트가 있기까지는 29Days의 많은 노력이 함께했는데요. 홍대표는 거리로 직접 나가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2000여명의 의견을 수렴 제품에 반영! 의약외품 가격대를 맞추고 근거리에서 품질 관리를 할 수 있는 공장을 찾기 위해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찾아다녔다고 합니다. ▲ 동덕여대에서 진행된 29days 반값 생리대 행사 현수막 / 출처 : 29days 29Days 프로젝트의 시작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아마 여성분들이라면 생리대의 안정성 뿐만 아니라 가격면에서도 착한 생리대. 이렇게 출시한 반값생리대의 관심은 폭발적이었습니다. 동덕여대, 서울여대, 조선대 등 대학가 역시 총학생회의 주도로 29Days 생리대를 공동구매하는 행사를 진행하였고, 연말 이뤄진 와디즈의 크라우드펀딩에서 펀딩 개설 10시간만에 목표금액을 달성하는 쾌거도 이뤘죠 :D
홈페이지에 전성분이 공개 되어 있는 생리대 29Days 가격은 16개입 중형 날개형 생리대 2500원으로 가격적인 부담도 낮췄습니다. 순면감촉 커버에 입체 3D홀, 다이아몬드형 몰딩에 유해물질이 무첨가되어 저렴한 가격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최근 많은 여성들이 찾고 있죠.
<29일의 프로젝트>의 올 하반기 목표는 '청결 티슈 결합형 생리대' 출시 여성들이 좁은 화장실에서 생리대 교체하는 것이 불편하고 실제로도 공간적으로도 제약이 많은 점을 고려해 '청결 티슈 결합형 생리대'로 교체시 불면한 점을 개선한다고해요. 세상을 변화시켜나갈 '29일의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와 이익을 실현하고자 노력하는 스타트업들을 넥슨핸즈가 힘껏 응원하겠습니다!
* 출처/참고 : 29Days 공식사이트 http://29day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