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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소식/기부&봉사

내가 원하는 곳에 투명하게 기부! 법무부 공익신탁



 

안녕하세요! 넥슨의 사회공헌 브랜드 넥슨핸즈입니다.


 

 


 

 

"기부 단체에 맡기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곳에 투명하게 기부할 수는 없을까?"


기부를 하려고 할 때 이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나요?

많은 NGO 단체가 있지만 내 주변에 있는 어려운 사람들 돕고 싶거나

내가 생각하는 기부를 실현하고 싶은 적이 있었다면~

오늘 넥슨핸즈가 소개해 드리는 법무부 '공익신탁'을 참고해 보세요. : )


 



 

2015년 3월에 법무부는

국민들이 믿고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공익신탁' 제도를 만들었습니다.


공익신탁은 쉽게 말해

"은행에서 쉽게 가입하고

법무부에서 꼼꼼하게 관리, 감독하고

원하는 분야를 직접 선택해 기부할 수 있는"

제도랍니다.

 

 

 

기부는 쉽게, 운영은 투명하게, 사용은 내 뜻대로!

<공익신탁>은 기부를 하려는 사람이 기부 재산을 특정 기관에 맡겨 관리,

그 원금과 수익을 기부자가 지정하는 공익적 용도에 사용할 수 있고

운영/회계를 법무부가 관리/감독, 공익신탁 현황을 공시하기 때문에

투명하게~ 원하는 곳에 기부할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 )

 

 

 

▲ 내용이 조금 어렵다고 느껴지신다면 '네이버 해피빈 공익신탁 가상체험'을 통해 경험해 보세요. ^^

 

 

 

공익신탁은 기부자와 기부재산을 운영하는 사람 간의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법무부의 인가를 받으면 즉시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조직을 운영할 필요가 없어요~

 

공익법인 설립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관리 비용이 소요되며,

신탁계약에서 정한대로 본인이 원하는 특정한 목적에만 사용되도록 설정할 수 있답니다.

즉, 나만의 재단을 만들 수 있는 것이죠. ^-^

 

 




 

바쁘다는 이유로 단체를 통해 기부하고 있는 사람들도

문득~ 내 기부금이 잘 쓰이고 있는지 궁금할 때가 있죠. : )

(물론 각 단체도 정기 보고서를 통해 공개를 하고 있지만요~)

 

법무부 공익신탁공시시스템은 신탁의 활동 내역이

인터넷 사이트에 공시되어 언제든지 운영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부자는 원하는 명칭을

('공익신탁'이 포함되도록) 자유롭게 결정하고,

기부금 한도 및 지원시기, 방법을 정할 수 있어요.

 

구체적으로 수혜대상자를 지정할 때에는

해당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공익단체의 자문을

받아 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죠~ : )

 

현재 개설된 공익신탁은 총 24개이며

기부금만 무려 745억 원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현재 공익신탁공시시스템으로 모인 기부금은 대표적으로

학대 피해아동 심리치료사업, 범죄피해자 치료비 및 학자금 지원

불우 다문화 수형자 가족 긴급 생활비 지원 등의 공익적 사업에 사용되고 있는데요.

평소 돕거나 지원 하고 싶었던 곳이 있다면 '공익신탁'을 통해 참여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패션디자이너 안수희 씨의 이야기처럼 말이에요~ ^^

 

 


 

"기부도 내가 원하는 대로 디자인할 수 있다는거죠"


패션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안수희 씨는

어릴 적 자신처럼 화상 때문의 마음의 상처를 갖고 살아가는

아이들을 위해 자신만의 공익신탁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아프리카 어린이의 교육과 치료를 돕는

리앤차드(Lee&Chad) 사업을 진행하는 가수 이승철 씨도

최근 팬들도 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승철의 희망 리앤차드 공익신탁'을 설립했다고 해요~ : )

 

 

 

기부자의 뜻에 따라 다양하게 디자인돼 운영되는 '공익신탁'

 

내가 돕고 싶은 사람들에게 원하는 만큼 기부할 수 있는 공익신탁은

조금 더 가까이~ 적극적으로 기부할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전문가에게 맡기는 기부 방법도 좋지만

특정한 곳의 기부를 원하거나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은 사람들이

까다로운 재단 설립 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다니~ 좋은 일이지요!

공익신탁시스템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쉽고~ 투명하게

자신의 기부 바람을 펼치길 응원합니다. : )

 

 

 

 

* 참고/출처 : 법무부 공익신탁 /

 네이버 해피빈 공익신탁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