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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제2의 어린이재활병원 만든다

▲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넥슨, 제2의 어린이재활병원 만든다

<THIS IS GAME뉴스 2018.02.27 >

 

 

국내 유일의 어린이재활병원이 이제 '유일'이 아니게 된다. 

넥슨은 27일, 사회공헌 비전 발표를 통해 두 번째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에 위치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19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의 재활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병원이다.

현재 재활이 필요한 어린이와 청소년은 약 30만 명에 달하지만 재활 치료를 제공하는 병원은

국내에서 네 곳에 불과하다. 특히 장기적인 자활, 자립을 지원하는 어린이 병원은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이 유일하다.

 

재활 훈련이 필요한 사람은 많으나 전문 병원은 물론 일반 병원 재활병동의 수도 줄어

입원이 필요한 사람들의 대기 시간이 점점 늘어나는 형편이다.

길게는 1~2년까지 기다리는 경우도 있으며, 이마저도 입원 기간이 길어질수록 병원이 손해를 보는 구조 탓에

환자 커뮤니티에는 여러 병원을 전전하는 '재활난민'이라는 표현도 있을 정도다.

 

제2 어린이재활병원은 서울 외 지역에 세워지며 빠르면 올해 중 준비 작업에 착수한다.

건립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 기금을 지원해 안정적인 운영을 도울 예정이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국내 재활 치료의 어려운 상황을 개선하고 턱없이 부족한 국내 어린이 재활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2의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결정했다" 라며 "앞으로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건강과 창의력을 증진하는 사회공헌 사업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친하고 사회적 책임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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