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넥슨 사회공헌브랜드 넥슨핸즈입니다.
해양오염 문제는 늘 이슈가 되고있는데요
매년 900만 톤의 플라스틱 제품이 바다에 버려져
10만 마리의 해양 동물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고 합니다.
오염된 환경을 정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더 오염되지 않도록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죠!
특히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알려준다면~
아이들이 자라면서 작은 실천과 함께 오염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
오늘 소개해드릴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가르치기 위한 탄생한 봉제인형 '폴루토이즈(Pollutoys)' 입니다!
씨 셰퍼드(Sea Shepherd)는
해양생물, 해양오염, 고래 보호운동에 특화된 비영리단체로
그리피스 소속이었던 폴왓슨이 1977년 창립, '비폭력 직접행동'을 모토로
세계 전반에 걸쳐 해양 환경 보전을 하고 있는 NGO입니다.
해양 환경 보호 활동을 하고 있는 '씨 셰퍼드'가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봉제인형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안드레아 비다(Andre Vida)'의 봉제인형을 보고 특별한 프로젝트를 제안했죠!
아이들에게 해양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봉제인형 만들기!
고래, 오징어, 펭귄 등 봉제인형의 배에 지퍼를 달고
봉제인형 뱃속에 천으로 만든 플라스틱 등의 쓰레기를 넣어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를 해양 동물들이 먹게 된다는 점을
쉽고 자연스럽게 알려주기 위한 프로젝트가
바로 '폴루토이즈' 인형입니다.
겉보기에는 여느 봉제인형과 같이 귀엽기만 해양동물 봉제인형!
자세히 보면 그들의 배에는 지퍼가 달려 있어요.
환경보호단체 '씨 셰퍼드'와 봉제인형 디자이너 '안드레아 비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8종의 동물 인형 '폴루토이즈'의 모습입니다.
지퍼를 열면 귀엽기만 했던 인형의 뱃속에
플라스틱 컵과 물병, 포크, 쇼핑백 등의 모형 쓰레기가 가득 들어 있죠. ㅠㅠ
실제로 매년 엄천난 양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로 배출되어
많은 해양동물이 먹이로 인식해 죽어간다고 합니다.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2050년까지 바다에 물고기보다
더 많은 플라스틱이 생길 것이라고 하네요. : (
'고래 윌리는 바다에서 헤엄을 치고 있었습니다.
그는 굉장히 크기 때문에 항상 먹을 것이 필요했죠.
고래 윌리는 그의 큰 입을 벌려 작은 물고기들을 잡아 먹고 있었습니다.
어머! 이건 물고기가 아니야! 이건 플라스틱 쓰레기잖아!
고래 윌리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좋아하지 않아요.
고래 윌리는 마음이 상했답니다.
당신이 고래 윌리가 아프길 원치 않는다면,
바다에는 그 무엇도 던져서는 안된다는 걸 기억해야 할 거예요'
돌고래 달라(Darla), 고래 윌리(Willy), 상어 마크(Mark),
펠리칸 펠레(Pelle), 펭귄 페니(Penny), 가오리 마타(Martha),
거북이 터프(Turf), 바다코끼리 왈도(Waldo)의 뱃속에는
해양 쓰레기가 가득 담겨 있어요.
이 인형을 어린이들에게 보여주면서
사람들이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를 동물들이 먹게 된다는 점을
아주 쉽고 자연스럽게 설명해 줄 수 있죠.
씨 셰퍼드는 유럽과 아시아의 유치원에
폴루토이즈를 환경 교육 자료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깨끗한 바다를 물려 받을 아이들에게
봉제인형 폴루토이즈처럼 훌륭한 아이디어를 통해
해양오염의 중요성을 알려주면 좋겠죠! :-)
해양오염은 아이들 뿐아니라
전 세계 남녀노소 다 같이 노력해야할 문제입니다.
깨끗한 바다와 건강한 해양동물을 위해~
우리 함께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해 볼까요?! : )
*출처 및 참고 : 폴루토이즈 홈페이지(http://www.pollutoys.com/)
씨 셰퍼드 홈페이지(https://www.seashepherdglobal.org/)
안드레아비다 홈페이지(https://www.avidatoy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