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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소식/유익한 정보

플라스틱으로 가득 찬 바닷속, 바다생물들을 살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넥슨 사회공헌 브랜드 넥슨핸즈 입니다!





여러분들은 하루에 몇 개의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하시는지 알고 계시나요?

플라스틱은 간편하고 편리해서 우리 생활에 빠지지 않는 제품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인간이 생산한 플라스틱 가운데 80% 이상은 버려지게 됩니다.

매년 약 1200만 톤의 플라스틱 조각들이 바다로 흘러간다고 하며,

1분마다 트럭 1대의 분량이 바다로 버려지는 셈인데요.


현재 바다에 남아있는 플라스틱은 약 5조 개로,

지구를 약 400바퀴를 감을 수 있는 양입니다.

얼마나 많은 양의 플라스틱들이 버려지고 있는지 상상이 되실까요?







제조하는 데까지 5초 남짓 걸리지 않는 플라스틱들……

자연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는 약 500년이 걸릴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네요.


오늘은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고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들로 인한

환경오염의 문제를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출처 : MBC_뉴스데스크




최근에 뉴스나 기사에서도 미세플라스틱에 관한 내용은 쉽게 접하셨을 텐데요.

국내에서도 굴이나, 바지락, 게처럼 즐겨 먹는 해산물에 까지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되어서 사람들을 걱정에 빠뜨리게 만들었습니다.


이처럼 이제는 바닷속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삶에도

플라스틱 문제가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고 있답니다.







1997년 태평양에서 약 1조 8000억 개로 대한민국 면적의 15배의 이르는

쓰레기 섬이 발견이 되었는데요.


무게는 초대형 여객기 500대와 맞먹는 8만 톤이라고 합니다.

해양학자들은 태평양뿐만 아니라 대서양에서도 이러한 쓰레기 섬들이

존재하고 있다고 하니, 전 지구에 얼마나 무수한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퍼져 바닷속 바다생물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을지

정말 너무나 걱정이 됩니다…..


플라스틱 쓰레기들은 바다생물들에게 먹이가 되고 

또한 다치거나 목숨을 잃게 되는 경우까지 이르게 만듭니다.

인간들의 무질서한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해

죄 없는 바다생물들만이 고통 받고 있네요







넥슨핸즈는 사람들이 함께 도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다행히도 가까운 곳에서 플라스틱 환경오염을 위해

환경 후원을 해주시는 고마운 분들을 찾았답니다.

바로 ‘그린피스’라는 국제 환경단체 인데요. 혹시 들어보셨나요?


그린피스는 기업과 정부로부터 전혀 후원을 받지 않으며 개인 후원자들이 있기에,

환경을 파괴하는 기업이나 정부에게 어떤 간섭도 받지 않고

강력하게 시정을 요구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린피스가 보다 강력하게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들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도

좋은 일에 함께 참여해주시면 너무나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









또한 그린피스에서는 ‘플라스틱 없을 지도’라는 캠페인을 진행 중인데요.

지난 3월에는 플라스틱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시민 32명이 모여 서울을 총 4구역으로 나눠 플라스틱 소비 없이

장을 볼 수 있는 가게들을 찾아보는 ‘착한 가게 원정대’를 결성했다고 합니다.


직접 거리로 나서보니, 한 곡물 가게 사장님께서는

“옛날에는 고기는 나무 그릇, 냉면은 접시와 주전자에 담아 가며

비닐 포장 없이 판매하는 것이 당연했다”라며 플라스틱을 쓸 필요가 없는데도

쓰게 되는 것 같다고 말씀을 하셨다고 하네요.







소비자와 판매자들이 플라스틱을 줄이고자 

함께 실천하고 있다는 결과를 보여준 시민분들의 노력으로 인해

정말 희망적인 소식을 접하게 되어 넥슨핸즈도 너무나 기쁩니다^^


일회용 플라스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재 남아있는 쓰레기들을 어떻게 처리할지 보다는

앞으로의 소비량을 어떻게 줄여 나갈지 고민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린피스는 ‘착한 가게 원정대’에서 3주간 모은 자료를 바탕으로

서울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소비 없이 장을 볼 수 있는 가게들을

보여주는 지도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실천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답니다.


요즘은 대형마트에서도 비닐봉지를 판매하지 않고,

카페에서도 종이 빨대와 머그컵을 사용하며

가까운 곳에서도 점점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동참하는 모습들을 자주 접할 수 있는데요.


그린피스에서도 플라스틱 줄이기 위해 우리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알려주셨습니다.







지금까지 지구를 살리기 위해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장보기 방법 잘 보셨나요??





오늘부터 넥슨핸즈와 함께 장 볼 때부터 작은 습관들을

하나씩 하나씩 실천해 나가보는 건 어떨까요?^^


일상 속에서 서로가 조금씩만 노력한다면

충분히 플라스틱 줄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이미지/내용 출처 : 그린피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