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넥슨의 감성 메신저 문화핸즈입니다.
지난달 넥슨핸즈가 작은책방 120호점
오픈식 현장을 소개해 드렸었는데요!
이번에는 작은책방 121호점이 될
초원지역아동센터에서 두번째 사전 워크숍을 진행 현장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
넥슨핸즈는 초원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만나러 가기 위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로 달려갔어요 : D
초원지역아동센터는 한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었는데요!
작은 책방이 들어서게 될 초원지역아동센터 내부 공간의 모습이에요.
이전에는 둥근 형태의 구조를 가진 라이브 카페였던 이곳!
초원지역아동센터가 이사 오면서 가벽을 세워 교실들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평소 학생들의 공부방이나 휴식을 취하는 공간, 책을 읽는 공간으로 사용되는데요,
아이들이 시간을 많이 보내는 이곳이 과연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네요!~
이번 워크숍은 담당자 인터뷰 형태로 진행했답니다 ~
먼저 선생님께서는 '큰 테이블과 많은 물건들' 과
'공간 밀집도가 높은 것'의 문제점을 말씀해주셨어요!
앞으로 이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새로운 작은책방을 만들어나갈 예정입니다 : )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책장들을 모두 벽면형으로 제작하여
최대한 여백의 공간을 확보해주는 디자인이 나왔는데요!
한 교실에 많은 책이 들어갈 공간이 부족하기도 하고,
공간을 균형 있게 보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교실 하나를 두 개의 교실로 나누었답니다~
어떤 모습으로 변화가 될지 정말 기대가 되는데요!
드디어 철거를 시작하였습니다.
초원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이미 가지고 있는 책
대부분을 다시 사용하기를 원했기 때문에,
책의 수납공간을 확실히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였습니다!
두 교실의 모습이 디자인대로 조금씩 변화해 갑니다 : )
어린이들의 움직임이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하고, 책장과 책상의 모서리를
날카롭지 않게 하는데 특별히 노력했답니다!
로비는 어린이들이 공부를 하다가 나와 휴식을 취하면서 음식을 먹기도 하고,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도 있는 공간이기에 조금이나마
개선하고자 테이블을 더 적합한 사이즈로 교체하였습니다.
아이들의 쉼터이자 공부방이 되어주고,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게 해주는 넥슨의 작은책방!
이곳 아이들에게 작은책방 121호점이 얼마나 멋진 책방이 되었는지 얼른 보여주고 싶네요^^
작은책방 121호점의 오픈식! 곧 공개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