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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이용자와 함께 하는 사회 공헌 올해도 ing"


넥슨, "마비노기 이용자와 함께 하는 사회 공헌 올해도 ing"

[매경게임진=임영택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대표작 ‘마비노기’에서 이용자와 함께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마비노기’는 지난 2004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로 16년차를 맞은 넥슨의 대표 PC온라인 게임이다. 

전투 위주의 여타 RPG와 달리 음악, 패션, 요리 등 생활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이용자 간 커뮤니케이션을 유도해 ‘함께 즐기는 판타지 라이프’라는 컨셉트로 차별화한 게임이다.


특히 ‘마비노기’에서는 이용자들이 게임 속 세상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적극적인 교류를 이어나가며 소통 문화를 형성했다. 

실제 직접 만들어가는 이용자 참여형 오프라인 행사인 ‘판타지파티’가 대표적이다. 

여기에 재능 기부, 봉사활동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모습이다.


지난 2013년 7월 서비스 9주년을 기념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오프라인 대축제 ‘판타지파티’에서는 

피규어, 캐릭터 머그컵, 인형, 일러스트북 등 마비노기 관련 기념품을 판매하고 

판매금 전액(2242만6000원)을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의 ‘소원성취기금’으로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급성골수백혈병, 횡문근육종 등 희귀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데 사용됐다.






지난 2014년에는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판타지파티 기념품 수익금을 미얀마에 ‘넥슨작은책방 100호점’을 설립하는데 사용했다. 

마비노기 이용자 대상으로 밀레시안 봉사단을 모집해 현지 봉사활동도 펼쳤다.


선발된 밀레시안 봉사단은 현지 쉐비다 학교를 방문해 낡은 교실을 리모델링하고 한국어 교육, 미술 수업, 운동회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응원 메시지와 마비노기 소재 축전을 활용해 작은 책방을 꾸미기도 했다.


지난 2015년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넥슨과 푸르메재단이 함께 

몸이 불편한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판타지스타 재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게임 캐릭터가 요리, 연주, 재단 등의 기술을 발휘할 수 있는 마비노기만의 게임 특징을 살려 

실제 재능이 많은 이용자를 직접 선발해 캐리커처, 펜던트만들기, 쿠키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꽃다발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아이들과 직접 진행했다.






지난해 말에는 ‘펫풍당당 펫스티벌’을 통해 버려진 유기동물을 위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활동에도 나섰다. 

이용자가 게임 플레이를 통해 얻은 포인트로 ‘실내단열공사’, ‘고양이 하우스’, ‘고양이 놀이터’, ‘난로설치’ 등 

유기동물 보호소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설물에 투표를 진행하고 특정 목표 개수가 달성되면 실제 지원이 이뤄지는 방식이다.


지난 1월 22일까지 진행된 이벤트에는 총 6만5454명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마비노기 개발팀 10명이 직접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안성평강공주보호소를 찾아 건물 리모델링, 견사 청소, 묘사 이동 및 입주 등 현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넥슨 마비노기 박웅석 디렉터는 “밀레시안 여러분들과 함께했던 지난 순간들이 너무 소중하고 감사하다”며 

“올해도 여러 방식으로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마비노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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